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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단상(段想)52

6월 민주화 항쟁의 서로 다른 시선 2007년. 노무현 정부. 국가 차원의 첫 6.10항쟁 기념식을 세종문화 회관에서 개최. 노무현 대통령 이하, 모든 정당 대표 참석 2008년 이명박 정부 서울 프레스 센타에서 개최. 이명박 대통령 및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대표 불참. 기념사는 행안부 장관 대독. 촛불 집회 대비, 주요 도로에 컨테이너 블록 설치. 2008. 6. 10.
정부의 민영화 공세, 공공성 혁신으로 대응해야 정부의 민영화 공세, 공공성 혁신으로 대응해야 오건호 : 대한연대회의 운영의원 6월초는 이명박정부가 공기업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예정된 때다. 정부는 지난달 약 50~60개 공기업을 민영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대통령이 중국에서 돌아오면 청와대가 주축이 되어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영화 프로젝트는 이명박정부가 마음속에서 갈고닦아오던 야심작이다. '747성장', 대운하, 한미FTA 등은 찬반 논란이 커 정치적 반발을 감수해야 하지만, 민영화만큼은 국민 다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일이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공공부문에 불만이 큰 나라, 어찌되었든 시장경쟁이 개입하면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나라에서, 민영화는 보수 정치세력이 간직해온 카드이다. 이명박정부가 공기업 민영화.. 2008. 6. 4.
다시 보는 조중동의 사실왜곡 조중동의 사실 왜곡은 상상을 초월 한다. 지금 쇠고기 논란 때문에 크게 부각 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조중동의 사실 왜곡은 판타지 소설을 능가한다. 명확한 사실마저 입맛에 맞게끔 바꾸어 버리는 조선일보. 저질언론은 국민을 위협 하는 가장 큰 폭력 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입맛에 맞는 언론 기사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 하는 언론이다. 인간광우병(vCJD)은 Victory조선,중앙,동아 일보의 약자다. 인간 광우병을 치료하기 위한 백신은 조중동의 폐간이다. 정부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조중동을 폐간 시키는 일부터 시작 된다. [관련글] - 조중동 우아하게 끊는 법 [관련글] - 네티즌들, 조중동에 침을 뱉다. 2008. 6. 4.
진중권 교수 신곡 발표 - 왜 때려요. 진중권 교수 음반 발표. 미학 오디세이를 잇는 히트작 립싱크를 거부하는 라이브 음악의 절정판.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애절한 가사. 어청수 경찰청장의 애창곡. 2집 "왜 뿌려요" 녹음중. "왜 때려요" (feat.진중권) 200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