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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단상(段想)52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단 말입니까. 2008년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단 말입니까..? 연행되던 사람을 끄집어 내어서 발로 군화발로 짓밟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22초 쯤 동영상 나옵니다. 2008. 6. 1.
정선희씨 발언은 자업자득. 자업자득(自業自得) 뿌린 만큼 거두어 들인다는 뜻이다. 스스로 저지른 결과를 돌려 받는다 라는 의미로, 자신이 던진 것은 자신에게 돌아 온다는 의미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촛불집회 비하발언 논란을 일으킨 한 연예인의 이야기다. 그녀가 출연한 광고CF 방송이 보류가 되고, 라디오 프로그램의 협찬이 중단 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심이 어떠하던 간에 민감한 시점에서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 대중의 강한 지지와 사랑은, 연예인의 가치를 높여 준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대중에 노출 함으로써 돌아오는 대중의 반응이 인기스타가 되느냐를 결정 한다. 이처럼 연예인의 가장 큰 재산은 대중의 지지와 사랑 이다. 대중의 인기를 얻게.. 2008. 5. 29.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창비주간논평. 2008-05-27 김서중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명박정부의 언론통제가 가히 전방위적이다. 언론정책 기관장 장악,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 프로그램 및 기사에 대한 영향력 행사 등등. 보수세력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 지난 정권 시절 한두건 정도 발생했을 만한 사안이 집권 100일 남짓 사이에 몰아치듯 터지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10년' 동안 언론을 장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나 보다.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멘토요 대선시기 상임고문 역할을 한 형님 친구 최시중씨를 독립적이어야 할 방송통신의 최고정책결정기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앉혔다. 최시중씨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라는 회의를 비공개로 .. 2008. 5. 28.
어청수 경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이번 이명박 정부의 특징은 도덕성 상실에 있다. 농지법을 위반한 장관과 청와대 대변인. 표절 논문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등에 휩싸인 참모진과 내각. 정부를 대변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도덕성에 타격을 입다 보니,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급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농지법 위반에다가 국민일보에 좀 봐달라고 전화까지 했다는 이동관 대변인이, TV에 나와 청와대를 대변해 말을 하는데, 누가 신뢰를 하겠는가. 불과 얼마전 까지 노무현 정부에 철저한 도덕적 검증을 요구하던 조선,동아,중앙 일보에서 침묵하고 용인 하는 것을 보면, 찌라시 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이명박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받고 나라를 잘 운영 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올바른 비판을 전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조중동 신문은 오히려.. 200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