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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의 PD수첩 때려잡기 "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연일 PD수첩을 비난하고 있다.
마치 촛불집회가 발생한 모든 책임이 "MBC PD수첩"에 있는것 처럼 호들갑이다.
PD수첩측은 조중동의 비난에 대해 "논의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한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PD수첩을 비난하고 있고,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검찰도 PD수첩에 대해서 전담조사반을 만들었다. 어느순간 조직적으로 PD수첩을 표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물만난 고기요, 대단한 팀웍이다.

PD수첩은 24일 방영한 '오보 논란의 진실'이라는 코너에서 "번역을 또박또박 하지 않고 의역(意譯)을 해서 오해 여지를 남긴 것은 유감"이라며 번역에 책임을 떠넘겼다. 당시 진행자가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에 걸린 소"라고 한 데 대해서는 "실수였다"고 했다. 국민 뇌리에 '미국 소=광우병'이라는 등식(等式)을 각인시키고 어린 청소년들까지 "저 아직 15년밖에 못 살았어요"라는 피켓을 들고 촛불집회장으로 나오도록 부추겨 놓고는 '실수일 뿐인데 무슨 대수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진행자는 "(대꾸할) 가치가 없는데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고통스럽다"고까지 했다.

PD수첩의 의도적 광우병 과장·왜곡 사례는 '주저앉는 소'와 미국 여성의 사인(死因), 둘에 그치지 않는다. PD수첩측이 아무리 오만하게 고개를 뻣뻣이 치켜세워도 왜곡의 진실들은 하나씩 둘씩 드러날 수밖에 없다. PD수첩 번역자의 증언은 그 시작일 뿐이다. PD수첩 제작진은 나라를 휘청이게 만든 데 대해 어떤 책임을 져야 하고 자신들의 왜곡행태가 언론사(史)에 어떻게 기록될지를 생각하고 각오해야 할 것이다. [6.26 조선일보 사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D수첩에 나온 내용도 대부분 조선일보에서 과거에 보도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PD 수첩이 거짓된 사실을 보도 한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말도 안된다. 이것은 마치 "쇠고기 협상의 문제는 모두 PD 수첩이 거짓말을 했기 때문" 인것처럼 보인다. 이것에 대해 PD수첩은 지난 방송때 해명과 반박 방송을 했고, 번역자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박 성명을 냈다. 조중동 신문만 보면 마치 PD수첩이 방송의 잘못을 인정한듯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이명박 정부는 "PD수첩이 오보"를 했다고 비난함으로써 촛불을 과장된 보도와 선동된 세력"으로 몰아가고 싶어 한다. 한나라당과 조중동 언론은 여기에 발맞추어 2개월전에 방송된 프로그램의 일부 사안을 가지고 트집잡고 있는 것이다. 검찰이 PD수첩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도, 잘못된 보도를 부각시키려는 여론몰이에 불과하다.

PD수첩 영어 번역자 J씨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

1.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4월 29일에 방송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에 참여한 프리랜서 영어 번역자 J씨의 주장을 근거로 또다시 PD수첩 흠집 내기에 나섰습니다. 이에 PD수첩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2. 위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번역을 둘러싼 모든 논란의 책임은 담당 PD에 있는 것이지, 번역에 참여한 17명의 외부 프리랜서 번역가 어느 누구에게도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6월24일 방송된 “PD수첩 오보논란의 진실”에서 제작진이 “영어 번역에 (더욱 더)신경 쓰겠다”고 말한 것은 제작진이 더욱더 신중하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자성과 다짐이지, J씨의 주장대로 “번역자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이 아닙니다.
3. 이번 프로그램은 긴급취재로서, 번역 작업은 며칠 동안 이루어졌으며 참여하신 분은 모두 17명으로 영어 13명, 일어 3명, 중국어 1명입니다. 그리고 국내 취재물의 문서화 작업에는 9명이 참여하여, 총 26명의 프리랜서가  분담하여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4. J씨는 영어 취재물 870분 중에서 약1/3과 문서 37장 중 12장을 번역했고, 그 후 방송용으로 최종 편집된 프로그램 45분 중에서는 한글과 일어 부분을 제외한 약12분에 대해 “영어감수”하였습니다. “영어감수”란 J씨의 말대로 편집된 곳의 “영어와 자막이 싱크(일치)되는 부분들이 잘 되어 있는지, 빠진 이야기는 없는지 살피”고 어색한 곳을 고치는 일입니다.
5. 그런데 J씨가 인터넷에 올린 여러 글과 일부 신문에 의하면 “다우너 소를 광우병에 직접 연결시키는 것은 왜곡”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연결시키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우너 소를 광우병과 연결시키는 것이 왜곡이라는 것을 제작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광우병의 대표적 증세가 주저앉는 것이고, 다른 병도 있을 수 있지만 방송에서 보인 다우너 소들은 이미 도축되어 광우병 감염 여부는 알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역사상 최대인 6만4천톤의 쇠고기가 리콜 되었던 것입니다. 
6. 그러나 일부 언론이 J씨의 말을 빌어서 다우너 동영상이 단순한 동물 학대영상이며, PD수첩이 다우너 소와 광우병을 연결하여 왜곡했다며 또다시 대서특필하는 것을 보며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대규모 리콜사태를 보도하면서 이미 광우병과 다우너 소를 연결시켰기 때문입니다.
조선(2008.2.19) : 미 사상최대 쇠고기 리콜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19/2008021900372.html
동아(2008.2.19) : 미 사상 최대 쇠고기 리콜 ··· ‘병든 소 도축’ 2년간 유통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2190080
중앙(2008.2.19) : 미국 쇠고기 6만 4천 톤 리콜
http://article.joins.com/article/print.asp?ctg=13&AID=3045371
7. J씨가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vCJD와 CJD를 혼동해서 말했고 결국은 인간광우병으로 의심하고 있었다며 PD수첩의 해명이 정당하다”고 늦게나마 밝힌 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PD수첩 시청자 의견란에  J씨가 쓴 글번호 185673)
8. PD수첩 방송이후에 CNN과 뉴욕 타임즈 등 미국의 언론들도 다우너 소에 대한 광우병 위험과 미국의 도축시스템의 문제점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농무부 장관은 다우너 소라도 2차 검역을 통과하면 도축을 허용해 온 그동안의 예외규정을 철폐하고 도축을 전면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PD수첩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쇠고기 협상이 졸속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히고자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외면한 채 일부 언론은 ‘과장’, ‘왜곡’ 운운하며 끊임없이 PD수첩을 공격하는 것에 강한 유감을 재차 표명하고자합니다.

" PD수첩 때리기의 핵심은 바로 이것 "

촛불집회에서 국민들이 원했던 것은 진정한 사과와 반성,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회복 이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촛불의 본질을 애써 외면 했다. 그들이 촛불을 끄기 위한 노력은 정반대 였다. 촛불에 밀리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친재벌정책과 대운하정책등의 추진이 어렵다. 그렇다고 촛불에 맞써 싸우려니 논리와 민심이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내세운것이 "이념논쟁"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촛불은 "잘못된 정보"의 전달과 "좌파 선동세력"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PD수첩을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구실로 조중동,검찰,한나라당이 일제히 비난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을 좌파선동세력으로 몰아가면서 강경진압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논리가 성공을 하게 되면, 촛불민심은 잘못된 정보와 좌파선동세력에 의한 난동으로 규정이 되고, 앞으로 어떤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선례를 들어서 제압할 수 있는 대응 논리가 생긴다. 이명박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게 되면 앞으로는 어떤 반대세력에 대해서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조중동은 PD수첩을 무조건 때려 잡아야 한다. 이것은 촛불의 본질을 잘못된 정보와 선동세력으로 몰아 가기 위해서 필수적인 과제다. 인터넷의 피해와 아고라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조중동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유사한 논리다.

이명박 정부는 이런식으로 국민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서, 그리고 국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다스리고 통제하기 위해서 유치한 전략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결코 이런식의 소통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식의 발상은 촛불을 절대 끌수 없을뿐 아니라, "신뢰"를 절대 회복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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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_Gat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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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조중동 제자리 찾아주기 ▩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8/06/27 11:18  삭제

    기본적으로... 조중동... 하면, 저는 먼저 "얘네들 빨리 제자리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조중동의 제자리"는... 조중동이 다음과 같은 사람들만 읽는 신문이 되는 겁니다. *주) 조중동 = 좆중똥 = 좃선일보 + 쭝앙일보 + 똥아일보 1. 국민 99%의 바람을 포퓰리즘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엘리트주의자들 2. 국민의 정서와 소망과 희망을 읽지 않고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계몽주의자들 3. 노동자, 농민들, 서민들의 팍..

  2. Subject: ▩ PD수첩을 깐다고 달라질 건 없다 ▩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8/06/28 01:52  삭제

    나도 PD수첩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그 방송분을 보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나의 시청소감은 이런 것이었다. 1. 다우너 소 일어서서 걷지 못하는 소는 도축하지 못하도록... 식용으로 쓰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그걸 지키지 않고 있다는 맥락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게 광우병 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건데...! PD수첩에서 다우너 소를 광우병 소로 몰고 갔던가... 그랬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 맥락 속에..

  3. Subject: 결전의 시간을 앞두고 ; 어떻게 할 것인가?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6/28 07:13  삭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안진걸 조직팀장이 25일 오후 경찰에게 강제연행되고 있다(오마이뉴스 유성호). 집단 지성의 합의에 따르면 촛불 이후의 전망은, 시민 세력이 패배하면 이탈리아 코스로 간다는 점을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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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비프리박 2008/06/27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때려도...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이 있다는 것.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를 완전개방 해버린 작자들이 2mb와 그의 떨거지들이라는 것.
    거기에는 변함이 없겠죠.
    pd 수첩 때문에 국민들이 촛불집회를 열었다고 보는 것 또한 국민을 무시하는 거죠.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질 왜곡이 심하죠. 책임을 다른곳에서 찾으려고 하는 의도가 진정한 반성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비프리박님 댓글 감사합니다.

  2. BlogIcon 2008/06/27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건을 보니 피디수첩도 미국소는 안된다는 결론 지어놓고 거기에 짜맞춰서 방송 만들었다는 생각이드네요.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것은 몰라도 미국소는 안된다고 결론 지어놓고 방송했다고는 볼수 없을것 같은데요. 이미 방영 이전부터 광우병에 대한 논란은 컸다고 봐야죠. 문제는 미국소는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쇠고기협상에서 검역에 관련된 부분을 소홀히 한것이라고 봐야겠죠. 방문 감사합니다.

  3. BlogIcon Porco 2008/06/27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조선, 중앙, 동아 - '합리적인 이성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대들입니다.
    이런 부류들이 빨리 마이너로 떨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Porco님 조중동의 폐해가 이번 쇠고기문제만은 아니죠. 다만 크게 반감을 가지지 못했던 것인데 이번일을 계기로 반감이 구체화 된것이겠죠. 방믄 감사합니다.

  4. BlogIcon 선인장^^ 2008/06/27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 때리기가 잘 안먹히니 답답할 것 같습니다.
    "다우너=광우병의심소" 인데, 다우너의 100%가 광우병이 아니라고 해서 이것을 왜곡이라고 하다니^^;
    다우너가 무단도축되었다는 것은 광우병 소고기가 생산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PD수첩 해당부분을 비판하려면, 다우너와 광우병은 관련없는 독립변수이다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당연합니다. 중학교때배우는 이런 논리지식도 없이 어떻게 신문을 내는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역시나 PD수첩의 해명이나 J씨의 사과 등등은 기사화되지 않는군요.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PD수첩을 직접 봤지만, 광우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에는 적합했습니다. 이걸 왜곡보도 했다고 말하는 것은 좀 우습죠.해명보도 부터해서 광우병 2탄까지 모두 봤지만 사실 왜곡이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윗글에도 적었지만 특정한 목적이 있다고 봐야죠. 선인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5. ... 2008/06/2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사기꾼과 CJD 일보가 왜곡이라고 설레발 치는 꼴이 우습네...

  6. ㅁㅁ 2008/06/27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 때려 잡으라..좋다..그 다음에는 누가 때려 잡히나보자고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때려 잡힐것 같진 않습니다만..일부를 가지고 전체의 본질을 흐리려고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7. fff 2008/06/27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얘네들은 지들 잘못을 인정을 안하는구만. 그저 조중동, 조중동 싸잡아 비난할 생각만할줄 알았지...한걸레나 경향 오마이 함 봐바라. 얼마나 편파적으로 지네 입맛에만 맞는 글 적어대는지. 하여간 쓰레기 언론인건 다들 매한가지이면서 꼴에 상대 비난만 쳐 해대는 꼬라지 하고는 ㅉㅉ

  8. 개나라 2008/06/27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맹이라 인터넷욕하고,
    말이 안되니 폭력을 쓰는

    2MB정권...

    얼마나 하류정치를 하는지 유치하군....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며칠사이에 분위기가 돌변하더군요. 정부가 신뢰를 받지 못하면, 앞날은 참암울하죠. 이건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상하게도 뭔가 맞을듯 하면서도 맞지 않더군요.그래서 안타깝습니다.

  9. 신촌대딩 2008/06/27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 이번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미국시민들 인터뷰 내용 삭제하고, 위절제술로 인한 합병증일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전혀 언급하지 않고 무조건 광우병에 걸려서 사망한것으로 방송하더니, 생방송 중의 실수였다? 전 국민들을 상대로 기만을 해놓고 이제와서 발뺌하다니... 대학생인데 주위 친구들 모두 속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도 촛불집회에 여러번 참석했지만, 어제 집회를 보니 순수 시민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노조같은 조직들에서 참가했던데.. 폭력성을 보니 먹이감 찾는 하이에나가 따로 없더군요. 국민들도 대부분 등을 돌린것 같습니다.

    • BlogIcon G_Gatsby 2008/06/27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촌대딩님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PD수첩을 봤지만 광우병의 위험성을 보도하는 자료로 사실이 왜곡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오역논란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의도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대부분 문제제기가 있었던 내용들이 었구요. PD수첩에 속았다면 무엇을 속았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광우병 위험이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노조원도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저도 참가했지만 저와는 다른 느낌을 받으셨나 보군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10. BlogIcon smokyface 2008/06/27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까지 와서 말도 안되는 악플다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저 같음 열을 좀 냈을 것 같은데 내공이 대단하신 것 같군요. PD수첩 조사한다고 검찰까지 움직이는 것 보니 나라 꼬라지가 우습습니다. 제3세계 독재정권을 보고 민주주의가 언제쯤 자리를 잡게 될까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군요. 선거에 의해 당선됐지만 독일이란 나라를 악으로 몰아넣은 히틀러가 있듯이, 비록 이메가가 선거로 됐더라도 차분히 비판하고 토론할 수 있는 수준은 넘어선 것 같네요. PD수첩의 문제를 보고 침소봉대하며 그걸로 광우병의 존재가 없다는 걸로 모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인지. 논리학도 모르는, 아니 국어도 모르는 사람들의 댓글 때문에 화가나서 응원차 저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BlogIcon G_Gatsby 2008/06/28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smokyface님 반갑습니다. 뭐 악플도 관심인데요 뭐.ㅋ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가 어느정도는 먹혀들어간것 같네요. 그것보다 장기간 촛불집회가 가져온 피로감이 더 클지도 모르겠죠. PD수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는 해주었을 망정, 그게 본질은 아니죠. 아주 간단한사실을 조중동 언론에 의해서 잊어 버리는 현실이 좀 안타깝죠. 늘 처음과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 저나, 경제정책 전반이 잘못되었는데 경제를 살리자고 말하는 명박씨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11. BlogIcon 가별이 2008/06/28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에는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윗 댓글로 확인되고 있죠. 저런 논리가 먹힌다는게요. 그걸 파악하고 저렇게 움직일 수 있다는 그 사실에 정말 감탄하고 있습니다. 건설적으로 써주면 아주 좋을텐데 아쉽네요.

    • BlogIcon G_Gatsby 2008/06/28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바로 언론권력이 아닐까 싶네요.선진국 어느나라가 일정 신문이 70%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을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조선일보의 태생과 성장이 기득권과 기업들이라서 논조가 전혀 변하질 않겠죠. 일반 국민들이야 그들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가별이님 방문 감사합니다.

  12. BlogIcon 미리내 2008/06/28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들도 이제 막장을 향해 달려 갈 겁니다. 신뢰를 얻기는 틀렸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 BlogIcon G_Gatsby 2008/06/28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화해와 신뢰는 좀 힘들어 지겠죠. 그게 좋은것만은 아닌데, 이명박 정부의 투지는 높게 사지만, 권력을 쓰기 위해서 안달이 나는 모습은 안타깝네요. 분명히 검찰과 언론이 20년대 이전으로 원위치 하는 모습은 봤습니다. 그렇다면 결말은 이제 나왔다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