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단상(段想)

명박산성 축조, 관광객 인산 인해.

G_Gatsby 2008. 6. 10. 23:01



명박산성(明博山城)

광종(宗) (연호:조지) 부시 8년(戊子年)에
조선국 서공(鼠公) 이명박이 쌓은 성으로 한양성의 내성(內城)이다.
 
성(城)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당시 육조거리에 막아놓은 기대마벽(機隊馬壁)이 백성들에 의해 치워지매,
그에 대신하여 보다 더 견고한 철궤로 쌓아올린 책(柵)에 불과하다.
 
이는 당시 서공(鼠公)의 사대주의 정책과 삼사(三司:조선,중앙,동아) 언관들의 부패를 책하는 촛불민심이
서공의 궁(宮)으로 향하는 것을 두려워 만든 것이다.

무자년(戊子年) 유월(六月) 패주(敗主) 두환을 몰아낸 일을 기념하여 백성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자
한성부 포도대장 어(魚) 아무개의 지시로, 하루 밤낮만에 쌓아올려져서 길 가던 도성의 백성들이 실로 괴이하게 여겼다.
한편으로는 그 풍경을 관람코저 모여든 백성이 그 머릿수를 헤아리매 팔만(포도청 추산)이 넘어, 도성 내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도 전한다. [출처:불명]


[KBS 시사투나잇 6.11 방송됨]






명박산성을 보기 위해 구름같이 몰려든 인파.
87년 이후 최대 인파 몰림. 2002 월드컵때를 능가함. 경찰추산 8만 주최측 추산 70만명.

[명박산성 보호중 - 자신만만 모드]


[명박산성 대치중 - 급당황모드]



[GG 쳐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