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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3

오락가락 청와대, 이것도 전술? 쇠고기 협상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다. 어제는 대통령이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입하겠다고 이야기 했었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만나서는 재협상과 다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민간업자들이 30개월 미만 소만 수입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s)를 표명하며, 강력 반발했다. 21일 에 따르면 미국 부시 행정부는 어린 소의 고기만을 허용할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미쇠고기 협정의 의미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미국 무역대표부 슈잔 슈워브의 대변인 그렌첼 하멜은 “이것은 부정확한 말(in.. 2008. 5. 21.
[프레시안] "MB 발언 빼 달라" 폭로 기자, 靑 출입정지 [문제 동영상] [출처: 프레시안] www.pressian.com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미국 순방 기간 동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협상이 타결됐다는 사실을 먼저 알리고,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를 친 일에 대해 청와대 측이 "발언을 빼 달라"고 요청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김연세 기자가 8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뒤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를 전격 공개하면서 부터다.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자체 논의를 통해 김 기자에 대해 '출입정지 한 달'이라는 처분을 내린 대목 역시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대통령이 웃으며 박수치는 걸 국민이 보면 기분 좋겠나" 문제의 발단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1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 2008. 5. 8.
투기에 앞장서는 사람들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이 공개되었다. 지난 2월 이명박 정부 내각들의 재산내역 공개 때와 똑같은 비판이 쏟아 진다. 실용주의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 대부분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다. 이 사람들은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강력한 실용주의 세력들이다. 재산이 많다는 것은 결코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성실한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신의 부를 쌓아 간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체제 에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 이다. 그리고 경제적 부의 가치가 최고가 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볼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수십억대의 재산이 결코 비난 받을 모습도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 대부분이 부동산과 관련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투기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박미석 사회정책.. 200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