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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야간비행6

블로거 결산 초보블로거의 야간비행 21번째 이야기. 며칠전 지구벌레님의 포스팅 "꿈꾸는 마을 100일 지구벌레 그는 누구인가?" 를 보고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처음 블로깅을 하면서 좋았던 기억도 되살아 나고, 불성실한 블로거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통계치로 결산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깅 결산 전체 포스팅수가 400개를 넘었군요. 작년에 300개가 넘었던거에 비하면 포스팅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방문자는 56만명 정도 되는군요. 블로깅이 가장 활발했던 2008년 5월에 고점을 찍은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09년 5월에 큰폭으로 하락한후,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군요. 요즘은 월 5천 정도의 평균 방문객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대략 150명 정도가 .. 2009. 8. 1.
장애인 고용촉진 공단 사보를 받다. "초보 블로거의 야간비행 21번째 이야기 " 5월말에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한국 장애인 고용촉진 공단" 사보팀에서 근무하시는 담당자가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은 제 블로그의 글중에 일부를 발췌해서 사보에 쓰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듣보잡 블로거인 저에게 허락을 요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문을 다 쓰는 것도 아니고, 아주 일부분의 내용이었는데 말이죠. 관련글 : 바보 형과 길 잃은 강아지 물론 허락하지 않을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얼마든지 가져가서 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곧 사보를 발행하게 되니까, 사보가 나오면 직접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있다가 등기우편으로 사보가 왔더군요.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발행한 사보에 저의 작은 문장이 기재된.. 2009. 6. 16.
초보블로거, 광고수익을 말하다. 초보블로거의 야간비행 - 네 번째 이야기 블로그에 광고를 달기 시작한 것은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었다.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은 뒤 블로그에 붙어 있는 광고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본 다음 직접 블로그에 달아 보기도 했다. 처음엔 내블로그에 광고가 기재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광고수입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가능할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파워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블로그 광고를 흥미롭게 지켜 보았고 실제로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블로그에서 수입을 창출하는 방법은 많은 것 같다. 내가 실제로 해본 것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애드 클릭스 다음에서 제공하는 애드클릭스는 지금도 내 블로그에 있다.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슷한 방식인데 비교적 간편하게 블로그에 삽입을 할 수 있다. .. 2008. 7. 11.
댓글의 기억, 블로거는 진화한다. 블로거로써 가장 큰 즐거움은 소통이다. 이런 소통의 재미를 느낀것도 두달이 다 되어 간다. 이제 나에게도 몇명의 이웃 블로거가 생겼다. 마치 친구처럼 이웃을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친근감을 느낀다. 그래서 이제 초보 블로거의 외로움은 느끼지 않는다. 약 두달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가지 재미 있는 일도 생겼다. 특별한 주제를 가진 블로그가 아니라서 살면서 느끼는 생각들을 주로 포스팅 한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의 성향도 일정하지 않다. " 댓글의 기억, 블로거는 진화한다 " 내가 포스팅한 글을 인용하고 싶다고 두어군데에서 메일이 온적도 있다. 좋은 글도 아닌데 잡지에 인용하고 싶다니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기분좋게 승낙을 했다. 이런것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맛볼수 있는, 부끄럽지만 묘한 재미가 아닌가 싶다. .. 200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