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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민영화4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창비주간논평. 2008-05-27 김서중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명박정부의 언론통제가 가히 전방위적이다. 언론정책 기관장 장악,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 프로그램 및 기사에 대한 영향력 행사 등등. 보수세력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 지난 정권 시절 한두건 정도 발생했을 만한 사안이 집권 100일 남짓 사이에 몰아치듯 터지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10년' 동안 언론을 장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나 보다.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멘토요 대선시기 상임고문 역할을 한 형님 친구 최시중씨를 독립적이어야 할 방송통신의 최고정책결정기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앉혔다. 최시중씨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라는 회의를 비공개로 .. 2008. 5. 28.
조갑제씨, 이제 그만 하시죠. 조갑제씨의 망언이 도를 넘고 있다. 조갑제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인 조갑제닷컴을 통해서 연일 KBS,MBC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도 비난하고 있다. KBS와 MBC를 그냥 놔두는것에 대한 불만이다. 조갑제씨는 쇠고기 파동이 벌어졌을때 문제의 본질이 좌파 선동 세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 뒤를 이어 조선,동아,중앙일보 사설에서 좌파 선동세력 이라는 단어를 빠짐 없이 볼 수 있었다. 조갑제씨가 바둑을 즐긴다고 하던데 그냥 바둑이나 계속 두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보수언론의 맏형으로 대접받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본질을 흐리고 선동을 하면 난감하다. 며칠전 MBC를 비난하던 집회에서 참가자 한사람이 말하던게 기억난다. MBC 로고 가운데 빨간색이 들어 있다며 이것은 좌익 빨갱이의 징표라고 .. 2008. 5. 18.
조갑제 - 촛불집회 참가자들 모두 사법처리 해야 한다? 촛불시위를 반미 세력으로 몰아가기 위해서 입을 연 이후, 이제는 집회 가담자의 처벌과, 언론 방송에 대한 노골적인 억압을 주장한다.이제 내일자 조중동 언론의 사설은 조갑제 씨의 주장과 유사한 글을 내놓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 조차 정치논리로 취급되고 말았다. 조갑제씨의 글을 읽어 보니 확실한 것은 인간 광우병이 이미 우라나라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래 조갑제씨 칼럼 요약 [출처: viewsnnews.com] "반미선동 사령탑인 방송도 의법조치해야" 조갑제 씨가 청계천 촛불집회에 모인 주최측과 참석자 1만여명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규탄하는 촛불시위대 1만명이 청계천에 모여 집회를 했다고 언론이 크게 보도하고 정부도 걱정을 한다.. 2008. 5. 5.
조갑제 "MBC를 고소하라~" - 우리는 전쟁중? 보수언론의 반격 조선일보의 어용화에 앞장섰던 조갑제씨가 요즘 시국에 대해서 한마디 하셨다. 사람들이 서로 다른 정치 논리를 가지고 있겠지만, 이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친미-반미,좌익-우익 등의 이분법 이다. 무엇이든 둘로 나누어서 적으로 몰아 세우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스스로를 대단한 보수 지식인쯤으로 여기는가 보다. " 조갑제 ‘광우병 괴담’ 듣고만 있는 이명박 정부 맹비난 "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증 안 된 주장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이명박 정부의 ‘무(無)대응’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조 전 대표는 2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제목: MBC에 항복한 이명박의 ‘가짜실용’)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광기 서린 선동방송에 노출되어 큰 피.. 200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