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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3

명박산성 축조, 관광객 인산 인해. 명박산성(明博山城) 광종(狂宗) (연호:조지) 부시 8년(戊子年)에 조선국 서공(鼠公) 이명박이 쌓은 성으로 한양성의 내성(內城)이다. 성(城)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당시 육조거리에 막아놓은 기대마벽(機隊馬壁)이 백성들에 의해 치워지매, 그에 대신하여 보다 더 견고한 철궤로 쌓아올린 책(柵)에 불과하다. 이는 당시 서공(鼠公)의 사대주의 정책과 삼사(三司:조선,중앙,동아) 언관들의 부패를 책하는 촛불민심이 서공의 궁(宮)으로 향하는 것을 두려워 만든 것이다. 무자년(戊子年) 유월(六月) 패주(敗主) 두환을 몰아낸 일을 기념하여 백성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자 한성부 포도대장 어(魚) 아무개의 지시로, 하루 밤낮만에 쌓아올려져서 길 가던 도성의 백성들이 실로 괴이하게 여겼다. 한편으로는 그 풍경을 관람코저 모여.. 2008. 6. 10.
6월 민주화 항쟁의 서로 다른 시선 2007년. 노무현 정부. 국가 차원의 첫 6.10항쟁 기념식을 세종문화 회관에서 개최. 노무현 대통령 이하, 모든 정당 대표 참석 2008년 이명박 정부 서울 프레스 센타에서 개최. 이명박 대통령 및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대표 불참. 기념사는 행안부 장관 대독. 촛불 집회 대비, 주요 도로에 컨테이너 블록 설치. 2008. 6. 10.
YTN 접수 완료, 다음엔 KBS. "YTN의 독립성 우려 스럽다"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YTN 사장에 구본홍씨가 내정 되었다. 이명박의 멘토인 최시중씨가 방송통신 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현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는 신속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제 YTN을 접수한 정권은 KBS 정연주 사장의 퇴진과, MBC 민영화 라는 언론 장악의 목표를 향해 빠른 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본홍씨는 대구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온 이명박의 측근중 한명이다. 거기다가 기독교TV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인맥상을 지칭하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출신)라인 과 정확히 일치 한다. 이뿐만 아니다. 구본홍씨는 대선당시 이명박 후보의 방송 상임 특보를 지냈다. 이명박 인맥라인에서 가장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 200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