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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2

인스턴트 청춘 요즘 한 국회의원의 발언파문으로 말이 많습니다. 누굴까 하고 찾아 보니 지난 선거때 문화일보의 테러로 아깝게 떨어진 정청래 전의원의 지역구더군요. 테러로 선거에서 어렵게 이겼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네요. 강용석 의원의 사건을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MB를 좋아하지 않고 비판하지만, 70대 노인을 들먹이면서 할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같은 편인데 말이죠. 더군다가 여성의 외모와 연결되는 부연 설명은 기가 찰 노릇 입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대학생들에게 과연 그런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도 우습구요.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의 발언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부끄러워 집니다. # 1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스무.. 2010. 7. 19.
정청래 의원, 문화일보를 고소하다. "정청래 의원의 교감폭언 사건" 정청래 의원이 와 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총선과정에서 "교감폭언"사건에 연루되어 와 에 집중 보도 되었고 결국 낙선하고 말았다. 사실 정청래 의원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알지는 못한다. 다만 과거에도 조중동 언론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을 제기했다는 것과 통합민주당 의원이라는 것만 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구 의원이 아닐뿐 아니라, 통합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이 처음 보도 되었을때, 이분도 의원이 되어서는 안될 분이구나 생각했었다.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것이 도덕성과 겸손함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원이 되면 모두 다 건방지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낙선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결국 그는 낙선했다. 총선이 지난후.. 200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