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1 동아일보, 우리는 불순한 선동 세력이 아니다. 동아일보도 화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일간지인 동아일보가 단단히 화가 났다. 국민은 광우병에 대해서 화가 났고, 동아일보는 PD수첩에 열광하는 국민들에 대해서 화났다. 아마도 동아일보가 생각한데로 민심이 따라 주지 않아서 속상한가 보다. 오늘자 동아일보 사설을 보면, 권력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확실히 느낀다. 이제 동아일보는 언론으로써 존재 가치를 던져 버렸다. 사건의 공정성은 둘째치고, 이명박 정부처럼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은 틀림없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국민들을 반미 불순한 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방법은 진실을 비켜가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었다. 이러한 이들의 노력 덕분에 진정한 보수를 실천하는 사람들 까지도 우매한 수구 세력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것이.. 2008.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