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리1 내 깡패 같은 애인 - 부족한 2%를 찾아서 아마도 내가 본 한국 영화중에 가장 많이 본 주인공을 찾으라면 배우 '박중훈'이 될것이다. 어릴적 청춘영화에서 부터 몇해전 '라디오스타' 까지 꾸준히 그의 연기를 봤다. 좋아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배우 박중훈은 우리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임은 분명하다. 물론 나는 그의 연기를 좋아한다. '내 깡패같은 애인' 은 저예산 영화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속 살림살이들은 궁상맞다. 박중훈은 추리링 차림의 단벌신사이고 여배우인 정유미도 단벌숙녀에 가깝다. 영화속에서 재미를 찾자면 아쉬운점이 있지만 영화가 주는 의미가 나쁘진 않다. 2% 부족한 영화이지만 부족한 나머지것들은 김광식 감독의 다음 영화에서 찾아야할것 같다. # 2% 부족한 남자 깡패같은 한 남자가 있다. '가오' 있게 멋진 차를 타고, 까만색 .. 2010.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