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영화1 람보4 - 불편한 진실. "람보" 에 대한 기억은 강렬하다. 특히 내 나이를 넘어선 사람에게 "람보"는 게릴라의 영웅이자,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신이다. 그래서 거의 20년 만에 나오는 람보4는 잊었던 영웅의 부활과 지난 시절의 추억 이었다. 사실, 가급적 이 영화를 보고 싶지 않았다. 이제 늙어 버린 실베스타 스텔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평론가들의 평가도 좋질 못했고, 악당들을 물리치던 어린 시절의 영웅은 늘 그자리에 머물면서 지난 추억으로 남아 있으면 하는 바람 때문 이었다. 영화속 실베스타 스텔론은 늘 영웅의 모습 이었다. 영화 [록키] 에서는 결코 좌절하지 않고 챔피온이 되는 불굴의 영웅이었고, [람보] 에서는 절대악으로 부터 사람들을 구원해 주는 불멸의 전사 였다. 이런 그가 록키 발보아와 람보.. 2008.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