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점1 변화의 힘, 생각의 좌표 드디어 슈퍼마켓 아저씨가 내복을 벗고 공식적으로 ‘봄’이 왔음을 알렸습니다. 길어지는 겨울이 만드는 우울증도, 고단한 삶이 만드는 추위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올해 찾아오는 봄은 정말 중요한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경제위기와 함께 찾아온 고용불안과 서민경제의 위축이 회복되느냐의 여부가 달려 있고요,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이 국민들에게 어떤 심판을 받느냐가 달려있습니다. 봄이 안겨주는 작은 희망이 다가오는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1 계절이 바뀔 때면 누구나 한번쯤은 ‘변화’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가슴에 담고 의욕적으로 시작하기도 하죠. 하지.. 2010.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