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의 추억1 장애인 고용촉진 공단 사보를 받다. "초보 블로거의 야간비행 21번째 이야기 " 5월말에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한국 장애인 고용촉진 공단" 사보팀에서 근무하시는 담당자가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은 제 블로그의 글중에 일부를 발췌해서 사보에 쓰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듣보잡 블로거인 저에게 허락을 요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문을 다 쓰는 것도 아니고, 아주 일부분의 내용이었는데 말이죠. 관련글 : 바보 형과 길 잃은 강아지 물론 허락하지 않을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얼마든지 가져가서 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곧 사보를 발행하게 되니까, 사보가 나오면 직접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있다가 등기우편으로 사보가 왔더군요.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발행한 사보에 저의 작은 문장이 기재된.. 2009.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