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2 조갑제씨, 이제 그만 하시죠. 조갑제씨의 망언이 도를 넘고 있다. 조갑제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인 조갑제닷컴을 통해서 연일 KBS,MBC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도 비난하고 있다. KBS와 MBC를 그냥 놔두는것에 대한 불만이다. 조갑제씨는 쇠고기 파동이 벌어졌을때 문제의 본질이 좌파 선동 세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 뒤를 이어 조선,동아,중앙일보 사설에서 좌파 선동세력 이라는 단어를 빠짐 없이 볼 수 있었다. 조갑제씨가 바둑을 즐긴다고 하던데 그냥 바둑이나 계속 두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보수언론의 맏형으로 대접받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본질을 흐리고 선동을 하면 난감하다. 며칠전 MBC를 비난하던 집회에서 참가자 한사람이 말하던게 기억난다. MBC 로고 가운데 빨간색이 들어 있다며 이것은 좌익 빨갱이의 징표라고 .. 2008. 5. 18. 촛불집회와, 짜고치는 고스톱 " 정부가 국민 여론을 잠재우는 방법" 정부와 조중동 언론은 이번 촛불집회 시위의 배후세력에 주목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FTA반대자 라는 말을 했고, 정부는 불순세력, 조중동은 한발 더 나아가 좌파 세력이라고 까지 말했다. 국무총리는 유언비어를 살포하는 해당자를 사법처리 하겠다고 밝혔고, 서울시 교육감은 배후 세력으로 전교조를 지목했다. 정통부는 인터넷 활동에 대한 검열을 시작했다. 한미 FTA 반대자라는 대통령의 발언은 즉각 야당의 반발을 샀고, 본질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대통령의 말을 듣고 한나다당은 연일 FTA 비준에 대하여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와 조중동의 좌파 불순세력 발언에 대해서 국민들은 더 분노했다. 우리 아이들이 좌파세력에 선동된 것이라는 논리가 21세가 어느 나라에서 통용될수 있.. 2008.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