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음1 멈추지 않는 영화이야기, 이주연의 영화음악 늦은밤 모두가 잠들무렵, 지적이고 낭랑한 아네트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새벽 2시, "안녕하세요~ 이주연의 영화음악 입니다" 로 시작되는 한시간 짜리 프로그램은 영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다. 한때 청취율이 낮다는 이유로 폐지와 부활을 반복 하기도 했던 MBC 영화음악은 몇해전 부활되었다. 오랜 매니아층이 있어서 몇년전 폐지가 결정되었을때 MBC에 항의하는 글들도 꽤 많았다. 그래서 인지 이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매니아들의 프로에 대한 애정은 애틋하다 새벽2시에 방송되다 보니, 앞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몇번씩 나오는 광고도 이 프로그램은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이 시간대에 광고가 없는 것이 이상한것만은 아니지 않을까? 어찌되었건 이 프로그램은 이번 봄 개편에도 살아남으면서 열혈청취자들의 .. 2008.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