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와 형부1 파주 -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박찬옥 감독의 영화임을 알고 봤지만 영화는 결코 쉽지 않았다. 나는 영화를 보기 전이나 보고 난 후에도 평론가들의 글은 보지 않는다. 영화의 해석은 독자의 느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평론가의 글을 찾을수 밖에 없었다. 물론 평론가들의 말조차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영화 '파주'는 처제와 형부의 불륜을 묘사한 영화인줄 알았다. 적어도 '금지된 사랑'이라는 애틋한 감정을 그린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그 애틋한 감정은 좀처럼 찾을 수 없었다. 영화를 보면서도 제목이 왜 '파주'가 되어야 하는지 궁굼해야 했다. 파주 감독 박찬옥 (2009 / 한국) 출연 이선균, 서우, 심이영, 김한준 상세보기 목소리가 좋은 배우 이선균과 신인배우 .. 2010.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