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스포티스우드1 황시(The Children Of Huang Shi) - 희망을 찾아 떠나는 1600KM의 사랑 영화 황시의 아이들은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조지 호그의 실화를 그린 이야기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고,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과 휴머니즘을 전파한 어느 영국인의 이야기다. 출연 배우도 화려하다.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에서 매력적인 가수로 나온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조지 호그역으로 나오고,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한 배우인 주윤발과 양자경이 나온다. 그리고 전쟁의 참혹한 장면과 실크로드로 가는 대장정에 이르는 풍경도 스케일이 꽤나 크다. 하지만 영화내내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 없다. 제 3자가 바라본 전쟁의 비극. 영국 옥스퍼드에서 공부한 유망한 기자가 중일전쟁에 뛰어 들었다. 그에겐 이 전쟁의 진실을 세상에 알려야 겠다는 열정이 대단하다. 그래서 허가를 받지 않고 전쟁의 도시에 뛰어든다.. 2008.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