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토메이1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 상실, 그리고 욕심에 관한 짧은 필름 절대악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 과연 있을까? 수십명의 목숨을 빼앗고도 반성할줄 모르는 사이코패스 같은 인간도 분명히 존재 한다. 적어도 그들의 숨겨진 내면의 상태를 들여다 보기전까지 그들은 절대악임에 분명 하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세상에서도 악의적인 감정과 행동은 수시로 일어난다. 그것이 정말로 위험한 것이든, 대수롭지 않은 것이든 우리의 감정은 수시로 그러한 유혹에 빠진다.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는 이러한 악의적인 감정과 참담한 결과를 알려 준다. 계획은 늘 완벽하지 않는 것이어서, 가끔 상상한 것과는 다른 비참한 결과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때론, 그 결과물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서 되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2008.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