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1 문국현의 변신은 유죄.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 다는 뜻 이다. 대의를 위해서 작은 것은 버릴 줄 아는 것, 국가 지도자를 꿈꾸는 정치인 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덕목이다. 대의 라는 것은 국민을 위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뚜렷한 정치철학을 가져야 한다. 정치 철학은 뚜렷한 역사의식과 이념적 노선, 그리고 정치가로 서의 소신이 필수적이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자유선진당과의 창조적 연대를 선언했다. 이것은 소수 정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 이었다는 점과 진보의 가치를 내세우던 창조한국당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생긴다. 문국현 대표는 이러한 변신을 이렇게 자평 했다 "좌다, 우다 하는 흐름은 20세기 방식으로, 이번 합의는 이를 뛰어넘는 창조적 연대" "국민이 다 하나인데 당까지 하나일 필요는 없.. 2008.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