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쇠고기3 제복입은 청년과 미국산 쇠고기 환절기라 감기 환자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앓아 눕는 소리가 들립니다. 모두 몸살 감기 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방송에서 힘있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인터뷰를 하는 지방에 사는 한 상인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러한 거짓을 믿고 계시는 분이 많으시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웠습니다. 힘있는 여당은 서민경제 살리기나, 지역소상공인 살리기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들의 거대함에 숫자가 하나 더한다면 더욱더 오만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풍경 #1 말끔한 제복을 차려 입은 청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일병의 계급장을 단 청년의 옆에는 어머니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함께 서 있습니다. 청년의 손을 .. 2009. 10. 15. PD수첩 2탄을 보고 잠못드는 밤. " PD수첩 보고 분노를 느끼다" 쇠고기 협상이 굴욕 외교라는 것이 확실 해졌다. 그리고 정부가 지금껏 말해온 것이 모두 굴욕외교를 무마하기 위한 치사한 변명이라는 것도 확실 해졌다. 단지 이명박이 미국 부시와 악수한번 하기 위한 댓가로 국민건강을 줬다는 생각에 치가 떨린다. 나라가 이명박 개인의 것인가. 이번 PD수첩에 특별히 새로운 내용이 나온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목 요연하게 정리된 논리가 문제의 본질을 확실히 말해준다. 그리고 정부의 잘못된 논리를 조목 조목 반박했다. 쇠고기 협상에서 국민건강은 배제 되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이것은 미국과 재협상 문제로 끝날 일이 아니다. 아직도 뻔뻔하게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 하다고 정부는 외친다.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국민건강을 담보로 했는데도 변명과 이념 .. 2008. 5. 14. 광우병논란, 정부 기자회견은 하나마나. "정부 기자회견에 신뢰가 안간다" 정부가 광우병 논란에 관련하여 두번째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1차때와 특별히 달라진것도 없고, 새로운 것도 없다. 논점을 피해가는 추상적인 정부의 답변과 과학적 논증을 반론으로만 끌고가는 전문가들 또한 달라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우습게도 어이없는 어록만 남겼다. [광우병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 어록] - "한국 주권은 미국에서 지켜줄거라 저는 확신합니다" (검역주권에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 - "논의는 가능하지만 재협상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논의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 "일본은 30개월 미만 수입 제의 했는데 미국이 거절했습니다" (한국은 30개월 이상 수입 반대 했는데 미국이 거절?) - "광우병은 사실 없는것입니다" (과학적 확률을 들먹이면서) - "F.. 2008.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