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괴담3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세뇌와 조작하면 된다 작년에 모정당에서 알바를 고용하여 댓글 하나당 1,388원을 주고 인터넷 댓글을 달다가 불구속 된 사건이 있었다. 댓글을 집중적으로 올려서 최다 의견 뉴스를 조작한 혐의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특정 사안에 대하여 알바생을 고용해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던 이명박 정부가 실제 국민을 이런 내용으로 다루어서는 곤란하다. 이런 발상이 문화부에서 나올수 있다는 사실이 좀 경악 스럽다. 만약 정부가 이런식으로 네티즌을 바라 본다면 인터넷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주간잡지]한겨레21 712호 특집기사 발췌 문화부 홍보지원국 교육 자료 입수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 대응방안은 '세뇌와 조작' "(인터넷)게시판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 "멍청한 대.. 2008. 5. 27. 인터넷민심,블로거가 천박하단 말인가 이제 광우병 논란에 대한 인터넷 민심을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괴담'으로 치부해 버리면서 인터넷 문화의 천박함을 끄집어 내기 시작한다. 익명성에 근거한 책임 없는 이슈 만들기 라는 것이다. 경찰은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조사에 착수 했다고 한다. 일부 언론은 더 나아가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특정 컨텐츠 까지 비난한다. 대표적으로 다음아고라의 "이명박 탄핵서명"과 다음 블로그 뉴스가 그것이다. 정치권 일각 에서는 "철없는 아이들"이 지어내는 광기 라는 표현을 하며 사회를 현혹 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과연 그들의 주장이 올바른 것인가. " 제도권 언론은 정직하지 않다." 지금 제도권 언론이 과연 정직한가 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 적어도 제도권에 있는 방송,신문등이 언론으로써.. 2008. 5. 6. 찝찝해도 쳐드세요. 광우병 정부의 공식입장 [찝찝해도 쳐 드시랍니다] [죽고 사는건 사람팔자 거든요]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 전체 국민들은 물론 미국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먹고 있습니다"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라 이뤄졌음에도 일부에서 확실한 근거없이 제기하는 안정성 문제가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의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공식 발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으로 시작되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믿기지가 않는다. 내용도 수사의 나열과 기존입장을 되풀이 한것일뿐, 해명과 개선의 여지는 전혀 없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말이나 다름없다.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는 검토의 가치조차 없다는 것이다. 하긴, 불법 위법을 해도 자기들만 용서가 되는, 도덕성 상실 정부가 하는 말이니 누가 믿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잘못된 상식이 알려져 국민들이 오해.. 2008.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