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인준1 대박과 쪽박의 의미. 꽤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와보는것 같습니다. 가을이 찾아온것인지 안온것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사람들의 옷차림도 반팔에서 긴팔까지 다양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인식하는 것도 사람들마다 이렇게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긴팔을 입어야 할지, 반팔을 입어야 할지 고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쁜 일상과 겹치면서 블로그에 오지 못한 이유가 된것 같네요. "구름은 가을에도 흔들림이 없다" 대박과 쪽박. 한 경제학자의 청문회가 모두 끝나고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가 이명박 정부의 총리로 나선것도 놀랄만한 일이었고, 청문회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도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허물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것 같습니다. 우리 정치사에는 참신한 이미지를 무기.. 2009.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