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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블로거3

독립 도메인 등록하다. 초보블로거의 야간비행 18번째 이야기 작년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 받은 상품중에 도메인등록 쿠폰이 있었다. 사실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어쩌면 하는 방법을 모를수도..) 이번기회에 2차 도메인을 등록했다. 가비아에 회원가입을 하고, 쿠폰번호를 등록한 다음 생각했던 도메인을 등록시켰다. 그리고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등록을 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오랜시간 시행착오를 해야 했다. 도메인이름은 www.yetz.kr 로 정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다. 그저 발음하기가 좀 쉽다는 것도 있고, 블로그가 주는 긍정적 의미에서 Yes + netizen의 의미로 그렇게 했다. 그러니까 내맘데로 정한 합성어 이긴 한데, 나름데로 어감은 나쁘지 않다. 낮은 곳으로의 시선을 의미하는 footway 도.. 2009. 3. 5.
초보 블로거의 야간비행- 두번째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달이 조금 안되었다. 요즘엔 늦은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시간이 좀 줄었다. 티비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저녁시간은 휴식과 영화감상,독서 이런것으로 이어지거나, 동료나 친구들과 뽕을 뽑을때까지 술을 마시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요즘은 짬짬히 시간을 내서 여러 블로그 들을 둘러보고, 내 블로그에 오는 손님들이 단 댓글에 댓글도 달고 하면서 흡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나만의 생각이 아님을 알았을때, 삶의 따스함을 느끼다 " 처음에 이것저것 좌충우돌 하면서 남들이 하는것을 보고 따라하는 식이었는데, 요즘엔 블로그에 글을 하나 적을때에도 조심스럽게 적게 된다. 그것은 내가 올린 몇개의 글이 우연찮게 다음의 베스트뉴스에 잠시 올라갔고, 방문자 수가 갑자기 늘어나고,.. 2008. 4. 19.
초보 블로거의 열흘간의 야간비행. 블로그는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공간이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만날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사적인 공간이지만 누구라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나와 남 사이에 겹쳐져 있는 또 다른 공간이다. 남을 이해하기 전에는 결코 나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공간이기도 하다.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블로그들을 모두 정리하고 티스토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지가 10일이 넘었다. 내 머릿속 처럼 뒤죽박죽 엉클어져 있던 것들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개방형 블로깅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하지만 초보 블로거인 나에게는 이것저것 손볼것이 많은 개방형 블로거가 쉬운 것 만은 아니었다. "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보자." 눈치 빠른것은 둘째가면 서럽다. 잘 만들어진 블로그 들을 찾아 다니면서 블로그의 스.. 200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