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의 시대2 시리도록 슬픈날. 익숙한것으로 부터의 이별이 주는고통이 시리도록 아파옵니다. 익숙하다는 것은 참으로 잔인한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의 우측에 추모배너가 하나 더 붙었습니다. 불과 몇달만에 이렇게 두분이 떠나셨습니다. 블로그를 찾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해충의 시대가 도래한 이후, 국보 1호가 불에 타버렸습니다. 그 이후로는,소중하고 익숙한 것들이 모두 이별을 고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이 돌아가셨고,우리나라에서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이 목숨을 끊었으며,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상징이 돌아가셨습니다. 무언가 편하게 기대야 하는 존재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리도록 슬픈날이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그저 말로써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입니다. 시대적 불편함을 몸으로서.. 2009. 8. 18. [책나눔-선정완료]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여섯번재 책나눔] - 후불제 민주주의 여섯번째 책나눔에는 미싱 님이 선정되셨습니다. 미싱님은 내마음대로 해(http://lovehm.tistory.com) 라는 블로그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계신분입니다.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방문하셔서 블로그 친구로 등록하시고 함께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싱님께는 7월 17일 금요일 우체국택배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토요일 받으실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그날 꼭 개봉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신청하신 모든분들께 책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만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선정되지 않으신분은 다음번 책나눔에 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나눌 책은 유시민 선생이 쓴 후불제 민주주의 라는 책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서점에서도 베스트.. 2009.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