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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6

광우병 논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혹세무민세력과 언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모든 입장이 표명 되었다. 국민불안이 증가 되면서 기자회견,청문회,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를 보면 정부가 이번 사태를 보는 시각은 확실이 알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보는 광우병 파동은 "일부 언론과 세력에 의한 혹세무민의 결과" 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즉 정권에 대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순한 선동" 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벌어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시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 타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사람들 아니냐" (2008.5.8 이명박 대통령 발언.경향신문) 이명박은 FTA에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2008. 5. 9.
정치가 생물? 전여옥 의원의 오만함. "정치는 생물이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 보수 압승에 따른 18대 국회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손석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나라당에서는 전여옥 의원, 민주당 김부경 의원, 친박연대 한선교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나와서 토론을 벌였다. 그중에 전여옥 의원이 발언한 내용이 무척 인상적이다. 한 시민논객이 한나라당은 총선전에 친박연대나 무소속 의원의 복당은 절대 없다. 라고 말해놓고 총선이 지난지 하루만에 검토하겠다 라고 말한 것은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행위가 아니냐 라고 질문을 던졌다. 원칙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 대한 전여옥 의원의 답변이 걸작이다. 정치라는 것은 생물이며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중략)... 당신이 정치를 했다면 똑같은 말을 했을 것이다. 과연 정치가 생물인것 하고 질문자가 .. 200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