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 하다 보면 블로거를 위한 재미있는 서비스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내 블로그에 누가 얼마나 오는지도 궁금하고, 찾아 오는 이유가 무엇이며, 방문객의 성향은 어떤지에 대한 통계적 자료가 궁금해 진다.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서도 기본적인 통계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메타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다양한 통계 서비스가 참 많았다.
RSS 구독 서비스도 있었는데, 과연 누가 내블로그를 구독할까 싶어 이것은 포기 하였다. 메타 사이트를 돌아 보면서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해 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초보 블로거가 운영하는 조악한 사이트가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라면 할말 없지만, 테스트 한번 해보는게 무엇이 잘못 이겠는가.
그래서 내 블로그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해주는 사이트를 찾아서 직접 평가 해 보았다.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이런 부가 서비스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하자 BlogYam (www.blogyam.co.kr)
물론 재미로 평가 해 보는 것이다. 블로그의 다양한 소통의 영역을 어찌 단순한 수치로 평가할수 있겠는가. 회원 가입은 이메일 주소와 블로그에 대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그래서 내 티스토리 주소를 넣고 측정 해 보았다.
블로그의 성향과 자체 기준에 의해서 산출된 블로그의 가치를 금액으로 말해 준다.
내 블로그는 1,520,375원의 가치를 받았다.
브랜드 지수는 블로그를 자체 브랜드로 환산 했을 때의 지수를 말한다. 미디어 지수는 미디어의 가치로 평가했을 때를 말한다. 그래서 두개의 지수를 합해 놓은 것이 커머스 지수, 즉 브랜드의 가치 지수 라는 것이다.
비교할 대상이 없다 보니 이 지수가 높은것인지, 낮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이트를 찾아 보니 몇백만원의 가치를 가진 블로그도 참 많았다. 아마도 꾸준한 포스팅과 방문객이 유지가 되어야 블로그의 가치가 올라 가는 것 같다.
가끔 이렇게 자신의 블로그를 재미삼아 평가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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