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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논란13

광우병 논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혹세무민세력과 언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모든 입장이 표명 되었다. 국민불안이 증가 되면서 기자회견,청문회,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를 보면 정부가 이번 사태를 보는 시각은 확실이 알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보는 광우병 파동은 "일부 언론과 세력에 의한 혹세무민의 결과" 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즉 정권에 대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순한 선동" 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벌어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시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 타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사람들 아니냐" (2008.5.8 이명박 대통령 발언.경향신문) 이명박은 FTA에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2008. 5. 9.
김민선이 출연한 동아일보 사설의 오류,. 동아일보 사설이 갈수록 태산이다. 이제는 특정 연예인 이름을 들먹이면서 인터넷 선동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연예인으로써의 사회적 신분을 망각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동아일보 사설에는 오류가 있다. [동아일보] [사설]유언비어, 거짓말, 迷信에 포위된 나라 탤런트 김민선 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한다니 어이가 없다.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렸다. 김 씨는 여론의 지탄을 받고 이 글을 삭제했지만 허위로 가득 찬 선동이나 다름없다. 국제수역사무국(OIE)은 30개월 미만의 소는 광우병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판정했다. 한미 쇠고기 협상에서는 30개월 이상의 소는 광우병위험물질(SRM)을 제거하고 수입하기로 했.. 2008. 5. 8.
조갑제 - 촛불집회 참가자들 모두 사법처리 해야 한다? 촛불시위를 반미 세력으로 몰아가기 위해서 입을 연 이후, 이제는 집회 가담자의 처벌과, 언론 방송에 대한 노골적인 억압을 주장한다.이제 내일자 조중동 언론의 사설은 조갑제 씨의 주장과 유사한 글을 내놓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 조차 정치논리로 취급되고 말았다. 조갑제씨의 글을 읽어 보니 확실한 것은 인간 광우병이 이미 우라나라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래 조갑제씨 칼럼 요약 [출처: viewsnnews.com] "반미선동 사령탑인 방송도 의법조치해야" 조갑제 씨가 청계천 촛불집회에 모인 주최측과 참석자 1만여명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규탄하는 촛불시위대 1만명이 청계천에 모여 집회를 했다고 언론이 크게 보도하고 정부도 걱정을 한다.. 2008. 5. 5.
정부 대책은 집시법 위반? 광우병 논란을 잠 재우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대단하다. 이명박 정부의 담화문 발표가 국민 여론을 더 악화시키자, 이번에는 미국이 직접 나서서 긴급 기자 회견을 한다고 한다. 광우병 우려에 대한 국민적 행동이 미국 정부까지 긴장 시키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조금 이상하게 돌아간다. 미국 정부의 해명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정부의 자세가 수상하다. 정부는 오늘 촛불집회가 불법시위라며 집시법 위반을 들어서 관련 대상자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조중동 신문이 주장하는 반미세력, 좌파 불손 세력에 의한 국민 선동 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집시법에 대한 논란도 문제가 되겠지만 국민 여론을 받아 들이는 정부의 자세가 옳지 못하다. 지금까지 광우병 논란에 대한 여론은 이렇게 흘러왔다. 갑작스런 쇠고기협상 타결 -> .. 200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