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우병논란13

시골의사 박경철의 광우병에 대한 생각 출처 : http://blog.naver.com/donodonsu/ 시골의사 박경철의 블로그 사회 각계 각층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내놓는 것은 광우병 논란을 판단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듯 하다. 평소 정당논리에 상관없이 날카롭게 핵심을 찌르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광우병에 대한 생각이다. 아래 본문 필자가 의대 본과를 다닐 때, 병리학 교과서에는 CJD 라는 아주 희귀한 병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었다. 지금 기억을 더듬어보면 '전세계적으로 드물게 발병하기는 하지만, 주로 파푸아뉴기니의 일부 원주민들에게 치매,무도병,소뇌위축증등을 합한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부검을 하면 뇌가 해면체처럼 변해있더라'는 것이다. 당시 병리학 교과서는 인간이 동종단백질을 섭취하면 변이 단백질이 발생하여 뇌를 파괴한다는 .. 2008. 5. 3.
찝찝해도 쳐드세요. 광우병 정부의 공식입장 [찝찝해도 쳐 드시랍니다] [죽고 사는건 사람팔자 거든요]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 전체 국민들은 물론 미국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먹고 있습니다"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라 이뤄졌음에도 일부에서 확실한 근거없이 제기하는 안정성 문제가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의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공식 발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으로 시작되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믿기지가 않는다. 내용도 수사의 나열과 기존입장을 되풀이 한것일뿐, 해명과 개선의 여지는 전혀 없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말이나 다름없다.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는 검토의 가치조차 없다는 것이다. 하긴, 불법 위법을 해도 자기들만 용서가 되는, 도덕성 상실 정부가 하는 말이니 누가 믿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잘못된 상식이 알려져 국민들이 오해.. 2008. 5. 2.
미국 경제 살리는 이명박. [어느나라 국민을 보고 하는 말인가?] 경제를 살리자는 이명박 정부의 구호는 거짓말이 아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경제전문가 답게 그는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과 취임후 두달만에 국민들에게 장미빛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이 상황에서 그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경제가 아니라 미국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내에서도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축산농가협회는 미국 정치가들에게 정치후원을 함으로써 영향력이 막강하다. 자국민들의 쇠고기에 대한 불신이 거듭되고 판매가 쉽지 않자 미국정부를 압박했다. 그래서 미국민들도 먹지 않는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판매가 되는 것이다. 미국민의 80프로가 호주,뉴질랜드산 쇠고기를 먹는다.. 2008. 5. 1.
[진중권칼럼] 청와대 내각은 광우병에 걸린 집단 [출처] 고뉴스 :: TV 진중권 교수의 말은 언제들어도 시원합니다. 진중권 “청와대와 내각은 광우병에 걸린 집단” 파문 시사평론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파동 등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를 특유의 매서운 화법으로 날카롭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1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청와대와 내각은 대한민국의 국가 두뇌인데 이 분들 하는 거 보면 지금 그 대한민국의 두뇌가 광우병에 걸린 소 두뇌 같다”고 비유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사회자 :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값 싸고 질 좋은 고기를 국민들이 먹게 됐다, 이런 이야기를 했고 또 농림수산부 민동석 차관보 같은 경우는 독을 제거하고 복을 안전하게 먹는 것과 같다, 이런 이야기를.. 200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