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 비호감 되어가는 최홍만. 쇼맨십에 대한 비판 며칠전 최홍만의 군입대 발표가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2미터가 넘는 거구인 최홍만의 군입대 소식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최홍만은 입소 2일만에 전격 퇴소했다. 문제가 되던 말단비대증 질병에 대하여 진단서를 제출함으로써 재검을 받기로 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군입대 문제는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다. 고위 공직자의 군복무 문제가 문제시 되고, 유명 연예인의 군입대 관련 소식은 사회,연예면에 톱뉴스로 나올 정도로 관심을 끈다. 몇년전 유승준의 군입대 면제 문제가 비난을 받았고, 그의 진실성에 분노한 국민은 최정상에 있던 그를 비난하였고 입국금지 조치 되기도 했다. " 순수 한국산 골리앗의 힘 " 최홍만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K-1에 성공적으로 정.. 2008. 4. 25. 다시 일어서는 김병현을 기다리며 "김병현에 대한 기억." 야구선수로는 작은 체구 인데다, 흔치 않게 공을 밑으로 던지는 언더핸드 투수. 그는 1999년 메이저리그 신생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 입단해서 덩치큰 메이저 리그 강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으며 화려하게 데뷔를 했다. 마구같은 그의 공에 연신 헛스윙을 휘둘러대는 거구들의 모습을 볼때면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며 얼마나 즐거워 했는지 모른다. 당시 애리조나의 간판 투수였던 2미터의 거구 랜디존슨이 경기에 나선적이 있다. 97마일짜리 강속구를 던져대던 이 왼손잡이 투수가 마무리 투수인 김병현에게 공을 넘길때 순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팽팽하던 경기였는데, 카메라가 비춰주는 두 선수의 체격차이가 너무도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을 받은 김병현은, 자신감 넘치는.. 2008.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