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3 공부,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리뷰를 하기로 마음먹고 책을 받은날, 읽기전에 제목을 보면서 한참을 생각해야 했다. 학창시절에는 거대한 굴레와 같았던 '공부'라는 단어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명대사가 동시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마도 채워도 끝이 없는 무한의 개념과, 죽을날이 정해져 있는 짧은 인생 살이에서 '공부를 즐기라'는 말이 어떤 의미가 있을가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정답은 찾을수 없었지만. 김태완氏의 책 '공부,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는 단편적인 지식과의 싸움이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도전해야 하는 삶의 목표에 관한 책이다.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공부'가 가지는 의미와 목적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책속에 언급되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부 비법을.. 2009. 6. 30. 위드 블로그 베타테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작은 반성 요즘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보여지는 모습보다, 마음속에 있는 불안감이 더 큰 시기인것 같습니다. 건설,금융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위기감을 느낍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업무영역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이미 여름을 지나면서 부터 이러한 위기감이 올것이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위기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만든지 벌써 10달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무료하던 일상에서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티스토리가 던져주는 개방형 블로그의 재미에 푹 빠져서 이것저것 서툰짓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삶에 또다른 재미와 느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의 긴장감과 위기감은 이런 소소한 재미마저 느끼지 .. 2008. 12. 4. 블로거 석달, 메타사이트를 이해하다. “초보 블로거의 야간비행 -세번째 이야기” 역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크다. 6월초부터 업무가 바빠지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한달이 지나갔다. 적어도 하루에 하나 이상의 글을 남기자는 야심찬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때로는 의도적이진 않지만 계획에서 어긋나는 경우도 있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석달이 조금 넘었다. 며칠 있으면 100일이 된다. 그래도 석달만에 30만이 넘는 카운터를 기록했으니 만족스럽다. 대화명만 봐도 즐거운 분들도 제법 많다. 블로거가 되면서 느낄수 있는 소통의 즐거움이 이런 것 같다. “ 메타사이트를 조금씩 이해하다.”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 여러 메타사이트에 등록이 된다. 메타사이트는 다음블로그뉴스, 올블로그,블로그코리아 등을 주로 이용한다. 대부분 자동적으로 포스팅이 되지만 메타사이트마.. 2008.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