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명박 정부의 특징은 도덕성 상실에 있다.
농지법을 위반한 장관과 청와대 대변인. 표절 논문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등에 휩싸인 참모진과 내각.
정부를 대변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도덕성에 타격을 입다 보니,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급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농지법 위반에다가 국민일보에 좀 봐달라고 전화까지 했다는 이동관 대변인이, TV에 나와 청와대를 대변해 말을 하는데, 누가 신뢰를 하겠는가.
불과 얼마전 까지 노무현 정부에 철저한 도덕적 검증을 요구하던 조선,동아,중앙 일보에서 침묵하고 용인 하는 것을 보면, 찌라시 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이명박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받고 나라를 잘 운영 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올바른 비판을 전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조중동 신문은 오히려 방해 하고 있다. 한심스럽다. 그렇게 오만하고 편협한 편가르기로 우리나라가 과연 잘 되길 바라는가?
이명박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회복 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도덕한 인사 부터 정리 해야 한다. 도덕성 회복이야 말로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첫걸음이자 가장 빠른 길이다.
지금 공안정국을 운운하며, 선동 세력을 잡겠다고 말하는 어청수 경찰 총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 국민 감정이 격해지는데 80년대 진압 방식을 고수하면서 국민에게 엄포를 놓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과잉진압은 과잉 시위로 이어질 뿐이다. 선량한 국민을 폭도로 몰아 가면서 좌파 운운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사복 경찰을 투입한다는 말도 들린다. 존재하지 않는 배후세력을 말하지 말고, 차라리 성난 국민들의 자발적인 난동 이라고 말하라.
어청수 경찰총장 또한 도덕적으로 큰 문제를 안고 있다. 경찰 조직을 이용하여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등 죄질이 아주 나쁘다. 이런 부도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경찰청장 이라는 것은 코메디 같은 일이다. 이런 것 때문에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곰팡이 라는 소리를 듣는다.
어청수 경찰총장과 정운천 농림부 장관은 손을 마주 잡고,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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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총장의 비도덕성 보기 [클릭]
PS. 동영상 보이십니까? 어느새 삭제 된듯 하네요..링크 시켜놓은것도 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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