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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19

혁신도시 No, 대운하 OK?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이 급피치를 올린다.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뉴타운 추가 개발 없음" , "교육 자율화 무한경쟁 돌입", "혁신도시 전면 재검토" 를 던져 놓고 정작 본인은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 가서도 FTA비준, 동북아의 교두보를 외치고 다닌다. 강기갑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미국에 조공 받치러 갔단다. 외교도 좋고 다좋은데 총선 이후 매일 터져 나오는 이명박식 실용정치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혁신도시의 기본 취지는 균형발전" 혁신도시 건설은 참여 정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었던 사안이며, 국민적 합의를 거쳐서 특별법으로 이미 통과된 사안이다.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산업의 불균형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참여 정부는 공기업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이에 따른 부가적인 기업도시들을 육성함으로써.. 2008. 4. 16.
유모차 끄는 노무현. 한가로우면서도 노무현 다운 모습. 이제 완전한 자연인의 모습이 느껴진다. 정치자로써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탈권위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출처] www.knowhow.or.kr 이런 유모차는 본적이 없는데, 아이디어가 참 노무현스럽다.(??) 아이들이 좀 무섭진 않을까? 2008. 4. 13.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못하는 100만가지 이유. 4.9 총선이 한걸음 다가왔다. 돈봉투가 10년만에 부활했고, 지역주의 구호가 다시 튀어 나왔으며, 비방과 흑색선전이 끊임없이 흘러 나온다. 군사 독재정권에서 부터 시작된 한나라당이 대권을 잡은 후 거듭되는 이명박 정부의 실책성 발언들이 문제가 되고 한나라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추세가 계속 되지만 거기에 따른 민주당의 지지율은 오르지 않는다. 아마도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투표 포기자가 그만큼 늘었다는 것이다.지난 10년간 정권의 뿌리를 민주당으로 볼때 그들이 왜 선택받지 못하고 한나라당의 대안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이미 해답은 여러군데 나와 있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을 치루기 전에 큰 홍역을 치루었다. 노무현 정권에 배타적 관계를 설정함으로써 .. 200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