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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단상(段想)52

비호감 되어가는 최홍만. 쇼맨십에 대한 비판 며칠전 최홍만의 군입대 발표가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2미터가 넘는 거구인 최홍만의 군입대 소식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최홍만은 입소 2일만에 전격 퇴소했다. 문제가 되던 말단비대증 질병에 대하여 진단서를 제출함으로써 재검을 받기로 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군입대 문제는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다. 고위 공직자의 군복무 문제가 문제시 되고, 유명 연예인의 군입대 관련 소식은 사회,연예면에 톱뉴스로 나올 정도로 관심을 끈다. 몇년전 유승준의 군입대 면제 문제가 비난을 받았고, 그의 진실성에 분노한 국민은 최정상에 있던 그를 비난하였고 입국금지 조치 되기도 했다. " 순수 한국산 골리앗의 힘 " 최홍만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K-1에 성공적으로 정.. 2008. 4. 25.
이제 시작인 독도문제. 진정한 실용이란. 일본의 독도문제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용만 외치는 우리정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과거도 무시할 수 있다는 위정자의 논리는.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고 있지 않는 우리나라의 수치는 아닐런지 모르겠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방문 이후 바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이루어졌다. 과거에 대한 진정한 반성 으로부터 진정한 신뢰가 구축된다는 것을 생각할때.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끝없는 도발은 양국간의 경제성장 논리의 이면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발톱은 아닐런지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아직도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이다. 단지 일본 우익이 내는 소리라고 판단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일본의 왜곡된 과거사 인식 문제도, 수십년에 거쳐 계속된 일본 우익들의 목소리의 힘이다. 독도 문제에 대해.. 2008. 4. 23.
우씨~ 부시가 운전한다면서!! 미국 갈때는 부시가 운전하는 카트를 탈것이다 라고 하더니.. 우리 대통령이 운전대를 잡았네요. 부시 아저씨가 MB보고 운전하라고 했다네요. MB : nice me to you~ Bush : you want to drive ? MB : Yeah~ I can drive~ Bush : Find driver~!! 어제는 미국소 사골까지 다 사주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부시 운전사 노릇까지. 아 심란합니다.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왜 내눈엔 안좋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2008. 4. 19.
유모차 끄는 노무현. 한가로우면서도 노무현 다운 모습. 이제 완전한 자연인의 모습이 느껴진다. 정치자로써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탈권위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출처] www.knowhow.or.kr 이런 유모차는 본적이 없는데, 아이디어가 참 노무현스럽다.(??) 아이들이 좀 무섭진 않을까? 200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