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159

네티즌들, 조중동에 침을 뱉다. " 조중동의 화려한 거짓말, 이제 통하지 않는다 " 최근 일부 단체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중동 신문을 절독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일어 나고 있다. 이것은 어용 언론에 대한 무거운 심판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높은 신문 구독률을 무기로 특정권력에 대한 편애와 교묘하게 여론 선동을 주도 했던 것이 이들 언론의 본 모습이다. 그동안 사회 일각에서는 조중동 언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불매운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금 불고 있는 조중동 불매 운동은 예전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이후 이들 언론은 노골적인 정부 편들기를 보여왔다. 이번 광우병 파동을 겪으면서 자신들이 주장했던 광우병에 대한 관점을 180도 바꾸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본질을 우매한 국민탓, 인터넷 괴담 .. 2008. 5. 29.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창비주간논평. 2008-05-27 김서중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명박정부의 언론통제가 가히 전방위적이다. 언론정책 기관장 장악,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 프로그램 및 기사에 대한 영향력 행사 등등. 보수세력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 지난 정권 시절 한두건 정도 발생했을 만한 사안이 집권 100일 남짓 사이에 몰아치듯 터지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10년' 동안 언론을 장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나 보다.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멘토요 대선시기 상임고문 역할을 한 형님 친구 최시중씨를 독립적이어야 할 방송통신의 최고정책결정기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앉혔다. 최시중씨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라는 회의를 비공개로 .. 2008. 5. 28.
어청수 경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이번 이명박 정부의 특징은 도덕성 상실에 있다. 농지법을 위반한 장관과 청와대 대변인. 표절 논문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등에 휩싸인 참모진과 내각. 정부를 대변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도덕성에 타격을 입다 보니,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급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농지법 위반에다가 국민일보에 좀 봐달라고 전화까지 했다는 이동관 대변인이, TV에 나와 청와대를 대변해 말을 하는데, 누가 신뢰를 하겠는가. 불과 얼마전 까지 노무현 정부에 철저한 도덕적 검증을 요구하던 조선,동아,중앙 일보에서 침묵하고 용인 하는 것을 보면, 찌라시 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이명박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받고 나라를 잘 운영 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올바른 비판을 전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조중동 신문은 오히려.. 2008. 5. 28.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세뇌와 조작하면 된다 작년에 모정당에서 알바를 고용하여 댓글 하나당 1,388원을 주고 인터넷 댓글을 달다가 불구속 된 사건이 있었다. 댓글을 집중적으로 올려서 최다 의견 뉴스를 조작한 혐의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특정 사안에 대하여 알바생을 고용해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던 이명박 정부가 실제 국민을 이런 내용으로 다루어서는 곤란하다. 이런 발상이 문화부에서 나올수 있다는 사실이 좀 경악 스럽다. 만약 정부가 이런식으로 네티즌을 바라 본다면 인터넷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주간잡지]한겨레21 712호 특집기사 발췌 문화부 홍보지원국 교육 자료 입수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 대응방안은 '세뇌와 조작' "(인터넷)게시판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 "멍청한 대.. 200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