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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68

10대는 광우병에,대학생은 원더걸스에 열광? 요즘 10대들은 정신이 없다. 학교에서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교육을 받고 있다. 촛불 집회에 가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을 속여야 한다. 집회에 참여하면 감시의 눈초리가 대단하다. 요즘 대학생들도 정신이 없다. 대학가 마다 축제가 한창 이다. 취업 준비에 찌든 대학생들에게는 꿈같은 해방의 시기다. 도서관에서 토익을 공부하던 학생들도 대학의 낭만을 즐긴다. 수업시간에 고등학교 학생이 끌려가 경찰에게서 조사를 받았다. 엄연한 인권침해이자, 학습권의 침해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을 했던 고등학생은 조만간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고 한다. 촛불 집회 주최자들은 사법처리 한다고 한다. 지난 시절, 사회정의를 부르짖던 대학문화를 요즘 찾아 볼 수 없다. 그렇.. 2008. 5. 17.
조중동 우아하게 끊는 법 [펌 적극권장] 조중동 우아하게 끊는 법 [펌 적극권장] 출처 : 아고라 영업소나 배달원을 직접 상대하면 힘드니까 1. 우아하게 본사에 전화를 한다. 2. (1에서 거의 해결되지만 안되면) 내용증명을 띄운다. 3. (2가 안될 리는 없지만) 한국신문협회에 신고한다. 조선일보 1577-8585 중앙일보 1588-3600 동아일보 1588-2020 한국일보 080-023-6969 서울신문 02-2000-9595, 080-233-4967~8 신문구독 표준약관에 따라 무료기간이 몇 개월이었는지에 상관 없이 돈 내고 보신 기간이 6개월 안쪽이면 2개월치를 추가 지불하면 되고, 돈 내고 보신 기간이 6개월이 넘으셨으면 1개월치만 추가 지불하면 됩니다. 이는 법에서 무료구독을 2개월까지만 인정하기 때문에, 그 이상 무료로 넣어준 신.. 2008. 5. 15.
오버 하는 민주 경찰, 해법이 틀렸다. " 광우병에 대처하는 민중의 지팡이" 오늘 나와는 상관없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내용은 "수입 쇠고기 관련집회로 인한 임시휴교는 절대없음(유언비어주의지도요망)- XX중학교" 이런 내용이다. 나는 중학교 졸업한지 20년이 훨씬 넘었고, 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없을뿐 아니라, 학교 교직원도 아니다. 아마도 문자가 잘못 왔거나, 대량으로 잘못 발송한 듯 하다.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까지 철저히 관리하는것 같다. 교육부 뿐만 아니다. 경찰도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경찰은 탄핵서명 운동을 벌였던 고등학생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혐의로 조사할지 궁금하다. 명예훼손? 유언비어살포? 내란죄? 경찰이 네티즌들의 강력 반발에도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을 제기해 130만명의 서명을 .. 2008. 5. 15.
이번엔 "값싸고 질좋은 민간의료 서비스" "의료보험도 민영화 하나?"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만들려는 이명박 정부의 노력이 눈물겹다.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국민들의 식탁에 올려놓더니, 이번에는 "값싸고 질좋은 민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영리의료법인 허용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정부측 의견이 제시됐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주요국의 서비스산업 육성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참고자료를 통해 태국이 영리의료법인 허용을 통해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 사례를 들며 이렇게 밝혔다."[연합뉴스.5.10자 보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합리화"를 근거로 의료법인을 영리화 하여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취지는 그럴듯 하지만 .. 200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