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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68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굴욕. 광우병 파동에 대해서 이명박 정부를 옹호하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한 발언.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개고기 보다 미국산 쇠고기가 더 안전하다는 요지. 김문수 경기지사가 연 이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광우병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강경 발언으로 일관해 관심이다. 특히 도내 정재계 일각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과거사를 묻지 않는 일본과의 새로운 미래 동맹관계 선언 등으로 최근 지지율이 저하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김 지사가 대변자로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9일 오전 10시30분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연찬회'에서 특강을 한 김 지사는 "미국산 쇠고기가 아주 위험한 것처럼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 2008. 5. 9.
100분토론 송기호 변호사 승. 어제 100분 토론중 논란이 된 영어 해석 부분입니다. 송기호 변호사 주장이 맞다고 SBS에도 나오는군요. 아래는 논란을 일으킨 부분입니다. [미국 농무부 관보] The entire carcass of cattle not inspected and passed for human consumption is also prohibited, unless the cattle are less than 30 months of age, or the brains and spinal have been removed. The risk of BSE in cattle less than 30 months of age is considered to be exceedingly low 30개월미만이거나 혹은 뇌나 척수가 제거되지 않으면.. 2008. 5. 9.
광우병 논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혹세무민세력과 언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모든 입장이 표명 되었다. 국민불안이 증가 되면서 기자회견,청문회,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를 보면 정부가 이번 사태를 보는 시각은 확실이 알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보는 광우병 파동은 "일부 언론과 세력에 의한 혹세무민의 결과" 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즉 정권에 대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순한 선동" 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벌어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시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 타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사람들 아니냐" (2008.5.8 이명박 대통령 발언.경향신문) 이명박은 FTA에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2008. 5. 9.
광우병관련 뉴라이트 논평 뉴라이트가 논평을 내놓았다. 뉴라이트 국민연합은 스스로를 "선진 한국의 문을 여는 사람들" 이라고 일컫는 단체다. 그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헌법수호,우파혁신,민주화운동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라고 소개한다. 즉 새로운 새마을 운동처럼 새로운 한국을 건설하자는 취지의 단체다. 내용만 보면 정말 대단한 단체고 애국집단이다. 그들이 원하는 선진한국이 무엇인지 아래 논평을 통해서 한번 보자. KBS는 광우병 문제로 신이 나는가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이라고 자처하는 KBS, MBC가 광우병 논란을 일으켜 온 나라의 이성을 잃게 하는 듯 하다. 마치 정부가 광우병 소를 먹자고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데 대해 정의의 사도인 KBS와 MBC가 나서서 국민을 구하는 것 같은 태도다. 이런 혼란은 어제 열린 쇠고기.. 200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