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광우병 논란에 대한 인터넷 민심을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괴담'으로 치부해 버리면서 인터넷 문화의 천박함을 끄집어 내기 시작한다. 익명성에 근거한 책임 없는 이슈 만들기 라는 것이다. 경찰은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조사에 착수 했다고 한다.
일부 언론은 더 나아가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특정 컨텐츠 까지 비난한다. 대표적으로 다음아고라의 "이명박 탄핵서명"과 다음 블로그 뉴스가 그것이다. 정치권 일각 에서는 "철없는 아이들"이 지어내는 광기 라는 표현을 하며 사회를 현혹 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과연 그들의 주장이 올바른 것인가.
" 제도권 언론은 정직하지 않다."
지금 제도권 언론이 과연 정직한가 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 적어도 제도권에 있는 방송,신문등이 언론으로써의 본질에 충실한가를 먼저 따져 봐야 한다. 과연 제도권 언론들이 올바른 목소리로 사실을 전달하고, 사회를 비판하는 본연적 임무에 충실한가? 스스로 얼마나 떴떳하기에 인터넷 민심을 유치한 광기 정도로 치부 하는가.
우리는 권력에 집착하는 언론들을 보고 있다. 그들은 사회를 올바르게 보도 하지 않는다. 적어도 우리나라는 언론권력 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 한다. 이러한 언론권력은 사실과 비판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다.
이번 광우병 사태도 그렇다. 단지 정권이 바뀌었을 뿐인데, 그들은 얼마전 보도 내용조차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그러면서 논란의 쟁점을 "인터넷 괴담", "10대들의 철없음", "불순한 정치세력"으로 변질 시켜 버린다.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청와대 참모진의 비리의혹도 마찬가지다. 정권이 바뀌면서 바라 보는 시선도 180도 바뀌었다. 이것은 특정 사안에 대한 언론의 시각 문제가 아니다. 비리를 보는 시선은 누구나 똑같다. 잘못된것은 잘못된 것일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애써 축소하거나 오히려 변호 하고 있다.
특정 정당과 집단에 따라서 사실이 달라지는 언론을 과연 누가 신뢰한단 말인가. 일부 언론은 사회적 정의과 언론인의 양심 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런 언론의 부도덕함에 대해서 과연 누가 심판하고 판단할 것이란 말인가.
이것은 제도권 언론이 국민에게 휘두르는 폭력 이다.
" 인터넷 민심이 천박한가? 당신들은 ?"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제도권 언론이 가지고 있던 언론 독점은 파괴되고 있다. 이것은 제도권 언론을 감시할수 있는 도구를 일반 시민들이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부작용도 물론 존재한다. 하지만 정보에 대한 선택권이 그만큼 넓어 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도 서로다른 언론사가 내놓는 기사들을 비교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한다. 사회발전에 따라서 사람들의 시선도 다양해 진다. 이제 스스로 정보를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수 있게 되었다.
언론은 이제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시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전 시대에 그들이 가졌던 제도권 언론으로써 기본적 양심에 충실한지, 남용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를 통해서 그들을 비판하고 사회를 비판한다. 무수한 컨텐츠가 존재하는 인터넷 세상에서는 일정 세력이 주도한다고 쉽게 사람들이 이끌려 가진 않는다. 이슈에 대한 공감이 있어야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가 이어지는 것이다.
다음 아고라나, 다음 블로그 뉴스의 천박함을 말하기 전에, 그들 언론이 쏟아내는 선정적인 광고들과 쓰레기 같은 묻지마 연예기사의 천박함 부터 살펴라. 다음 블로그 뉴스의 기사를 쓰레기 취급하기전에, 스포츠 신문에 난무하는 살색 성인광고 부터 치워라.아이들이 포르노에 노출되었다고 기사 쓰기전에, 스포츠신문 사이트에 무작위로 노출되는 성인 컨텐츠 부터 없애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음 블로그 뉴스의 기사 보다도, 스포츠 뉴스사이트의 음란광고가 더 치명적이다. 국민의 정당한 자기표현은 안되고, 그들의 천박한 광고 수입은 허용된단 말인가.
언론이 인터넷 민심을 비난 하기 이전에, 스스로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를 먼저 반성해야 한다. 사실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먼저 뒤돌아 봐야 한다. 결코 독점적 위치에서 인터넷 여론을 비난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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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쥐대가리 새우깡 먹는다고 죽냐?
Tracked from 1123581321345589144 2008/05/06 22:51 삭제1. "구매"라는 행위는 사는 사람이 절대적 권리를 가진 거래 행위이다. 산업화가 미친듯이 진행되던 시절, 시장은 소비자보다 공급자의 힘에 의해 움직였다. 그때 그 시절에는, 공급자가 내놓는데로 소비해야 했고 대채제가 거의 없고, 소비수준이 낮아 소비자의 선택의 여지가 없던 시절이었다. 그냥 예전에는 그랬다는 말이다. 소비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21세기에 주는대로 사겠다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 "수입"이란 국제거래에서 "구매"를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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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FTA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현재 공정 보도를 하고 있는가?
Tracked from 앤더슨의 나이스노트 2008/05/06 23:49 삭제왼쪽에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사회 이슈에 대한 글은 잘 적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다는 생각에, 포스트를 올립니다. 저는 이쪽편, 저쪽편 따지는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의 대표가 되시는 분들이 정치 잘 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쇠고기 협상에 대해서 잘한 것이다, 잘못한 것이다. 라는 것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정치권에서 잘한 일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면, 왜 거대한 제3의 언론이라고 불리는, 인터넷 포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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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고라랑 블로거뉴스도 비난했나요?
검색해봐야겠네.
다음 블로그뉴스가 일부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의 글을 메인에 띄우는등..편집 기능에 부실하다고 비판했지요. 다음 아고라에 대해서도 그 비슷한 말들을 보수 언론에서는 꾸준히 하구요.
쓰는 사람들이나 사서 보는 사람들이나
그래서 언론독점이 무서운거 아닐까요..우리도 모르게 휩쓸려 가는거죠
하여튼 언론들 정말 문제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네 이번 광우병 논란을 좌파 불순세력으로 모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퍼지는 소문.. 격은게 아니니까 과장... 네 있습니다.
광우병.. 과장있겠지요...
근데 우리가 얼마나 언론을 믿을수가 없으면 이런걸 믿어요?
조중동... 장난합니까..?
휴.. 이승만 독재 막아낸것도 고등학생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거지 않습니까..
공부나 하라고 하시는데.. 정치 제대로좀 해주셨으면.. 그러면 우리도 놀이가 없어서 문화재 나가는건지..
악..ㅠ 우리집 동아본데니까.ㅠ
아빠가 심각성을 몰르셔요.ㅠ.
네. 언론 문제 정말 시급합니다. 언론에서 사실을 이해관계에 따라 바꿔 버리죠. 이거 정말 큰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