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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7

광우병 논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혹세무민세력과 언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모든 입장이 표명 되었다. 국민불안이 증가 되면서 기자회견,청문회,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를 보면 정부가 이번 사태를 보는 시각은 확실이 알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보는 광우병 파동은 "일부 언론과 세력에 의한 혹세무민의 결과" 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즉 정권에 대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순한 선동" 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벌어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시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 타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사람들 아니냐" (2008.5.8 이명박 대통령 발언.경향신문) 이명박은 FTA에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2008. 5. 9.
광우병관련 뉴라이트 논평 뉴라이트가 논평을 내놓았다. 뉴라이트 국민연합은 스스로를 "선진 한국의 문을 여는 사람들" 이라고 일컫는 단체다. 그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헌법수호,우파혁신,민주화운동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라고 소개한다. 즉 새로운 새마을 운동처럼 새로운 한국을 건설하자는 취지의 단체다. 내용만 보면 정말 대단한 단체고 애국집단이다. 그들이 원하는 선진한국이 무엇인지 아래 논평을 통해서 한번 보자. KBS는 광우병 문제로 신이 나는가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이라고 자처하는 KBS, MBC가 광우병 논란을 일으켜 온 나라의 이성을 잃게 하는 듯 하다. 마치 정부가 광우병 소를 먹자고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데 대해 정의의 사도인 KBS와 MBC가 나서서 국민을 구하는 것 같은 태도다. 이런 혼란은 어제 열린 쇠고기.. 2008. 5. 8.
[진중권칼럼] 청와대 내각은 광우병에 걸린 집단 [출처] 고뉴스 :: TV 진중권 교수의 말은 언제들어도 시원합니다. 진중권 “청와대와 내각은 광우병에 걸린 집단” 파문 시사평론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파동 등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를 특유의 매서운 화법으로 날카롭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1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청와대와 내각은 대한민국의 국가 두뇌인데 이 분들 하는 거 보면 지금 그 대한민국의 두뇌가 광우병에 걸린 소 두뇌 같다”고 비유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사회자 :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값 싸고 질 좋은 고기를 국민들이 먹게 됐다, 이런 이야기를 했고 또 농림수산부 민동석 차관보 같은 경우는 독을 제거하고 복을 안전하게 먹는 것과 같다, 이런 이야기를.. 200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