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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11

언론장악 폭격, 브레이크 없는 MB식 소통 " 촛불시위를 틈탄 언론장악 융단폭격 " 국민과 소통 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이었다. 전국민이 재협상을 외치며 한달이 넘도록 촛불 시위를 하고 있지만 꿈쩍도 안하고 있다.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적쇄신을 이제서야 검토 하고 있다. 이제 인적쇄신 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국민들이 소통의 부재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지만 , 이명박 정부는 소통을 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며칠전 YTN 방송 사장에 구본홍씨가 내정 되었다. 구본홍씨는 대선당시 이명박의 방송특보를 지낸 사람으로 중립성이 보장되어야 할 연합방송을 장악했다. 거듭된 YTN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인사는 강행되었다. 거기에서 그친게 아니다. [관련글] YTN 접수 완료, 다음엔 KBS. 아리랑TV 방.. 2008. 6. 6.
YTN 접수 완료, 다음엔 KBS. "YTN의 독립성 우려 스럽다"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YTN 사장에 구본홍씨가 내정 되었다. 이명박의 멘토인 최시중씨가 방송통신 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현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는 신속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제 YTN을 접수한 정권은 KBS 정연주 사장의 퇴진과, MBC 민영화 라는 언론 장악의 목표를 향해 빠른 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본홍씨는 대구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온 이명박의 측근중 한명이다. 거기다가 기독교TV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인맥상을 지칭하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출신)라인 과 정확히 일치 한다. 이뿐만 아니다. 구본홍씨는 대선당시 이명박 후보의 방송 상임 특보를 지냈다. 이명박 인맥라인에서 가장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 2008. 5. 30.
네티즌들, 조중동에 침을 뱉다. " 조중동의 화려한 거짓말, 이제 통하지 않는다 " 최근 일부 단체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중동 신문을 절독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일어 나고 있다. 이것은 어용 언론에 대한 무거운 심판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높은 신문 구독률을 무기로 특정권력에 대한 편애와 교묘하게 여론 선동을 주도 했던 것이 이들 언론의 본 모습이다. 그동안 사회 일각에서는 조중동 언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불매운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금 불고 있는 조중동 불매 운동은 예전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이후 이들 언론은 노골적인 정부 편들기를 보여왔다. 이번 광우병 파동을 겪으면서 자신들이 주장했던 광우병에 대한 관점을 180도 바꾸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본질을 우매한 국민탓, 인터넷 괴담 .. 2008. 5. 29.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이명박정부는 언론장악에 성공할까? 창비주간논평. 2008-05-27 김서중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명박정부의 언론통제가 가히 전방위적이다. 언론정책 기관장 장악,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 프로그램 및 기사에 대한 영향력 행사 등등. 보수세력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 지난 정권 시절 한두건 정도 발생했을 만한 사안이 집권 100일 남짓 사이에 몰아치듯 터지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10년' 동안 언론을 장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나 보다.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멘토요 대선시기 상임고문 역할을 한 형님 친구 최시중씨를 독립적이어야 할 방송통신의 최고정책결정기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앉혔다. 최시중씨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라는 회의를 비공개로 .. 200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