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78 무능한 지도자와 간신의 시대 "간신의 시대" 간신(奸臣)의 사전적 의미는 알랑거리는 말과 속임수를 써서 높은 사람의 호감을 사려고 노력하는 아랫사람 이라는 뜻이다. 역사를 보면 어리석은 왕은 충신의 말에 언짢아 하는 반면, 간신의 말에 귀를 솔깃 한다. 간신은 윗사람의 눈과 귀를 멀게 함으로써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권력에 기생하며 산다. 역사는 왕이 어질지 못할때 간신의 시대가 온다고 말한다. 정의가 무너지고 권력이 부패할때 간신은 창궐하고 나라와 조직은 기울기 시작한다. 우리가 즐겨 보는 소설 삼국지도 한나라가 간신의 시대에 접어들어 백성들이 죽어갈때 부터 출발한다. 도덕성이 무너지고, 권력이 부패하며, 신뢰가 사라질때 간신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다시쓰는 간신열전 中] 숙명적인 만남은 그 당사자들의 인생을 바꾼다... 2008. 5. 11.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굴욕. 광우병 파동에 대해서 이명박 정부를 옹호하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한 발언.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개고기 보다 미국산 쇠고기가 더 안전하다는 요지. 김문수 경기지사가 연 이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광우병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강경 발언으로 일관해 관심이다. 특히 도내 정재계 일각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과거사를 묻지 않는 일본과의 새로운 미래 동맹관계 선언 등으로 최근 지지율이 저하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김 지사가 대변자로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9일 오전 10시30분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연찬회'에서 특강을 한 김 지사는 "미국산 쇠고기가 아주 위험한 것처럼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 2008. 5. 9. 생닭,생오리 재래시장 판매 금지조치. 정부가 조류독감의 원인을 재래시장에서 찾았다. 앞으로 재래시장에서 가금류 판매가 금지된다. 닭과 오리는 마트나 백화점에서만 판매가 허용된다. 이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 상인들에게 큰 타격이다. 과연 정부의 이번 조치가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이 또 발생할 것 같다. 과연 이런 유통 방법 개선으로 조류독감으로 부터 피해를 막을수 있다는 논리가 좀 어설프다. 앞으로 동네 시장에서 생닭과 생오리 판매가 금지된다. 또 식당에서 닭과 오리 등의 자가 도축도 금지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9일 안상수 원내대표와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 대책에 따르면 재래시장을 통한 가금류 유통을 AI가 전국적으로.. 2008. 5. 9. 광우병 논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혹세무민세력과 언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모든 입장이 표명 되었다. 국민불안이 증가 되면서 기자회견,청문회,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를 보면 정부가 이번 사태를 보는 시각은 확실이 알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보는 광우병 파동은 "일부 언론과 세력에 의한 혹세무민의 결과" 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즉 정권에 대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순한 선동" 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벌어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시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 타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사람들 아니냐" (2008.5.8 이명박 대통령 발언.경향신문) 이명박은 FTA에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2008. 5. 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