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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78

투기에 앞장서는 사람들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이 공개되었다. 지난 2월 이명박 정부 내각들의 재산내역 공개 때와 똑같은 비판이 쏟아 진다. 실용주의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 대부분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다. 이 사람들은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강력한 실용주의 세력들이다. 재산이 많다는 것은 결코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성실한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신의 부를 쌓아 간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체제 에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 이다. 그리고 경제적 부의 가치가 최고가 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볼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수십억대의 재산이 결코 비난 받을 모습도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 대부분이 부동산과 관련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투기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박미석 사회정책.. 2008. 4. 25.
이제 시작인 독도문제. 진정한 실용이란. 일본의 독도문제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용만 외치는 우리정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과거도 무시할 수 있다는 위정자의 논리는.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고 있지 않는 우리나라의 수치는 아닐런지 모르겠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방문 이후 바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이루어졌다. 과거에 대한 진정한 반성 으로부터 진정한 신뢰가 구축된다는 것을 생각할때.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끝없는 도발은 양국간의 경제성장 논리의 이면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발톱은 아닐런지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아직도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이다. 단지 일본 우익이 내는 소리라고 판단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일본의 왜곡된 과거사 인식 문제도, 수십년에 거쳐 계속된 일본 우익들의 목소리의 힘이다. 독도 문제에 대해.. 2008. 4. 23.
농민들의 비명소리를 듣다. 사대주의에 대한 비판 나이를 먹는건가, 점심시간이 다가올 무렵 나는 참을 수 없이 밀려오는 졸음을 느낀다.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난리인데 나만 이 신체적 부조화 속에 헤매이고 있는 것을 생각 하니 순간 미안하다. 점심 시간은 오전의 긴장을 풀어 주는 휴식 시간이자,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 하는 직장인 에게는 오랜 공복 시간을 마감 하는 즐거운 시간이다. 말할 시간도 주지 않고 허겁지겁 밥을 먹고 나서 느끼는 이 행복감. 이 맛에 직장생활 한다는 내 농담에, 점심 먹으로 회사 다니냐는 핀잔이 돌아온다. 이어지는 티타임 시간, 세상 살기 팍팍한 우리들의 한숨 섞인 삶의 애환들이 하나씩 쏟아 진다. 요즘 주요 관심사는 역시 쇠고기 수입과 MB식 경제살리기 정책에 대한 이야기다. " 시대 유감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 친순이 .. 2008. 4. 21.
우씨~ 부시가 운전한다면서!! 미국 갈때는 부시가 운전하는 카트를 탈것이다 라고 하더니.. 우리 대통령이 운전대를 잡았네요. 부시 아저씨가 MB보고 운전하라고 했다네요. MB : nice me to you~ Bush : you want to drive ? MB : Yeah~ I can drive~ Bush : Find driver~!! 어제는 미국소 사골까지 다 사주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부시 운전사 노릇까지. 아 심란합니다.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왜 내눈엔 안좋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200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