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78 미국 경제 살리는 이명박. [어느나라 국민을 보고 하는 말인가?] 경제를 살리자는 이명박 정부의 구호는 거짓말이 아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경제전문가 답게 그는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과 취임후 두달만에 국민들에게 장미빛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이 상황에서 그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경제가 아니라 미국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내에서도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축산농가협회는 미국 정치가들에게 정치후원을 함으로써 영향력이 막강하다. 자국민들의 쇠고기에 대한 불신이 거듭되고 판매가 쉽지 않자 미국정부를 압박했다. 그래서 미국민들도 먹지 않는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판매가 되는 것이다. 미국민의 80프로가 호주,뉴질랜드산 쇠고기를 먹는다.. 2008. 5. 1. 2MB, 당신은 왕인가요? "대한민국은 왕정?" 요즘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아니 잘못되어도 뭔가 잘못되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회 곳곳에서 비난과 갈등의 목소리만 높아진다. 단지 10년만의 정권교체에 따른 혼란은 아닌 것 같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기존 정권들과는 뭔가 다르다. 그래서 더 혼란스럽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어 국민을 대표하는 행정부의 최고 수반인줄 알았다. 그래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에 익숙한,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자리인줄만 알았다. 그런데 요즘 대통령의 언행을 보면 그게 아닌 것 같다. 대일외교와 친일파 청산문제만 봐도 그렇다. 일본에 대한 국민적 감정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치유할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이다. 일본이 과거사에 .. 2008. 4. 29. 축산농가 현실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 "축산농가도 미국하고 경쟁 해라" 이명박 대통령이 내놓은 미국산 쇠고기 시장의 개방에 따른 해법은 경쟁력의 강화 였다. 세계를 향해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외치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주의 정책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값싼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더라도 한우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면 된다는 것이다. 무한 경쟁 시대를 열어 가자는 대통령은 한우 농가도 별로 문제가 될게 없다는 식이다. "일본의 화우 같은 것은 우리 쇠고기값이 10배로, 한 마리에 1억 원까지 하지만 없어서 못 팔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도 얼마 있으면 국민소득이 3만 불이 넘는데 그러면 일본처럼 개방을 해도 최고의 쇠고기를 먹으려는 수요자가 많아진다 일본의 경우에는 소가 농가에서 태어날때부터 식품으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바코드에 .. 2008. 4. 28. 전기 요금 너무 싸다. 올려라? " 공약과 거꾸로 가는 정책 " 팍팍한 서민경제에 좋지 못한 소식이 또 전해졌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노력은 대체 어디에 있는지 의심스럽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이명박 정부는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서 전기요금 인하를 검토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24일 국가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에서는 말이 바뀌었다. 한승수 국무 총리가 한말은 충격적이다. 선진국에 비해서 전기, 가스요금이 너무 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금을 인상해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앞으로 수도 요금도 민영화를 검토한다고 하니 돈없는 서민들은 어찌 살란 말인가 " 서민 경제는 어디에?"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기름값 인하 효과는 한달도 못가서 무너졌다. 불과 두달만에 오히려 가격이 더 올랐다. 생필품을 잡기 위해서 M.. 2008. 4. 2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