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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68

임헌조와 맥도날드 그리고 프란다스의 개 " 임헌조와 맥도날드" 임헌조 뉴라이트국민연합 사무처장의 발언 논란이 뜨겁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 하기 위하여 팩트를 가장한 괴담을 유포해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맥도날드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 자료를 내놓았다. 100분 토론에서 그는 조경태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미국은 가보셨나요?" 로 시작된 발언은 “ 맥도날드 햄버거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소이며 내장도 포함돼 있다”는 근거없는 사실로 쏟아냈다. 사실 토론 내내 엉뚱한 말만 하던 그에게는 회심의 카드 였는지도 모르겠다. 덕분에 맥도날드 회사에는 아침부터 끝없는 문의전화가 이어졌고, 유투브를 통하여 전세계 사람들에게 임헌조 처장의 발언은 공개 되었다. 앞으로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은.. 2008. 6. 6.
다시 보는 조중동의 사실왜곡 조중동의 사실 왜곡은 상상을 초월 한다. 지금 쇠고기 논란 때문에 크게 부각 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조중동의 사실 왜곡은 판타지 소설을 능가한다. 명확한 사실마저 입맛에 맞게끔 바꾸어 버리는 조선일보. 저질언론은 국민을 위협 하는 가장 큰 폭력 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입맛에 맞는 언론 기사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 하는 언론이다. 인간광우병(vCJD)은 Victory조선,중앙,동아 일보의 약자다. 인간 광우병을 치료하기 위한 백신은 조중동의 폐간이다. 정부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조중동을 폐간 시키는 일부터 시작 된다. [관련글] - 조중동 우아하게 끊는 법 [관련글] - 네티즌들, 조중동에 침을 뱉다. 2008. 6. 4.
고시유보? 웃기는 소리 " 미국의 선처를 호소하다" 이명박 정부가 고심 끝에 해결책을 내놓았다. 미국측에 30개월 이상된 쇠고기 수출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측의 답변이 올때 까지 고시를 유보 하겠다고 했다. 과연 그럴까? 정부가 청문회나 기타 보도 자료를 통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추가 협상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재협상은 국가 신용도에 문제가 있어서 불가능 하다고 주장 해왔다. 그리고 미국측은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했다. 이것은 30개월 이상된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비난에도 불구 하고 국제법과 통상법에 입각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 이었다. 그리고 미국측의 반응 역시 달라 진 것이 없다. 하지만 고시선언을 하고 관보를 발행하기 직전에 미국 정부에게 이러한 요청을 했다는 것은.. 2008. 6. 3.
촛불집회 한달, 변해야 하는 것 촛불집회가 시작된지 한달이 넘었다. 광우병 논란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정부의 공식해명과 국회 청문회,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로 이어졌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국민적 여론을 무시한 정부의 고시발표를 시작으로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 변하지 않은 것 " 이명박 정부는 변하지 않았다.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불가" 라는 원칙은 한번도 변하지 않았다. 국민의 비난이 거세 질때 마다 조금씩 양보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실제로 변한것은 아무 것도 없다. 청문회를 통해서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본질을 가리기에 급급했다. 하물며, 부실협상을 주도한 정부 인사들에 대한 문책도 없었다. 이것은 성난 민심에 대한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보여준다. 촛불집회를 하던 말던 정부의 .. 200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