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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270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53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비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4. 네이버블로그에서 이전하시.. 2009. 8. 28.
그저 일상, 책읽는 남자. 비가 오고 나면 가을이 올줄 알았는데, 다시 더워지는것 같습니다. 날은 더운데 마음은 포근해 지는 이유가 뭘까요. 디지털 시대가 활짝 꽃을 피웠지만, 수전증 때문에 아직도 사진을 찍을줄 모르는 불쌍한 저를 위해서 소중한 분이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해주셨네요. 수전증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조금씩 담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선물, 오래오래 간직해야 할것 같습니다. 책읽는 남자. 요즘 볼만한 책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꾸준히 책을 읽어왔지만(물론 머리에 남는것은 없습니다만..) 요즘에는 꽤 많은 책을 읽고 있네요. 최근에는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이 계속 출판이 되네요. 요즘 여러 책을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뜩이나 좋지 못한 머리가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파울로 코엘료의 신.. 2009. 8. 27.
자유로운 영혼, 사랑을 기억하다. 벌써 가을로 계절이 바뀌나 봅니다. 계절이 바뀔때면 어김없이 비염증상이 나타납니다. 비염증세가 나타나는걸 보니 곧 가을이 오나봅니다. 연세 많으신분들은 시린 무릎으로 날씨의 변화를 인지하지만, 저는 영민한 코를 둔 덕분에 코의 염증을 통해서 계절의 변화를 인지하나 봅니다. 서른을 넘기면서부터 세상의 이치를 따라 가는 것이 이것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기억 #1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면, 체 게바라가 거친 세상속을 달려 나가는 몇가지 중요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사회적 관습과 문명의 제도들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자신의 모든것을 그것에 바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가 나병환자촌을 떠나기 전날, 아무도 건너지 못했던 강을 헤엄쳐 건너갑니다. 그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 2009. 8. 25.
위대한 유산을 기억하다. 따뜻한 남쪽으로 다녀왔습니다. 국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여행을 해야 했네요. 오랜만에 더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꼈더니 몸살이 난것 같습니다. 고담도시에서 베트맨을 찾아봤지만 보이지는 않더군요. 히스레저의 빈자리가 무척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고민 #1 지루한 기차 안에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뚜렷안 인생의 가치를 갖고 어렵고 험한 길을 걸어왔던 김대중 대통령. 원칙과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 그 분들의 삶이 권위와 제도의 틀에 박혀 있던 우리들에게 무엇을 던져 주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무던한 세상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생을 오해와 비난속에서 살아왔던 분의 마지막 말은 행동하는 양심이었습니다. 행동하..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