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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159

대운하 결국 추진되나? 결국 대운하는 비밀리에 진행중인가 봅니다. 갈수록 좀 더 구체적인 정부와 지자체의 추진계획들이 나오는군요. 대운하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입증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단계적인 진행계획서가 수립되고 있다는 것은 정부가 무조건 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보여지는군요. 대운하에 대하여 검토중이라고 정부에서는 말을 하는데, 그렇다면 경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은 없고, 세부계획들이 세워지고 지자체 까지 구체적인 계획들은 어찌 나오는걸까요. 아래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자료에도 명백하게 대운하 계획이 있습니다.하겠다는 거죠. 대운하는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 했을 경우 분명하게 추진될것 같습니다. [CBS정치부 이재웅 기자] 한반도 대운하가 중앙정부 차원은 물론 터미널 예정부지가 위.. 2008. 4. 8.
박찬호 메이저리그 첫등판 오늘 애리조나 와 LA 다저스 의 경기에 박찬호 선수가 구원등판 했습니다. LA 다저스 선발투수 에스테반 로아이자가 1회 4실점 하면서 박찬호 선수가 조기 등판하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이후 2~4회까지 로아이자가 잘 막아주었는데요, 5회초 로아이자의 타석에서 대타가 기용되는 바람에 5회말에 박찬호 선수가 등판 하게 되었습니다. 1: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을 해서 5회를 삼진 1개 곁들이면서 깔끔하게 막아 주었구요. 6회초 LA 타자들이 2점을 내서 3:4로 추격한 상황에서 6회말에도 등판했는데요. 2아웃까지 잡아 놓고 아쉽게 레이놀즈 선수에게 홈런을 맞고 말았습니다. 이후, 안타, 2루타를 연속해서 맞고 고의사구로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들었구요. 2사 만루에서 투수 교체 되었습니다. .. 2008. 4. 8.
밥 먹는 것도 성적순?? 경쟁 부추기는 학교 아주 웃긴 이야기가 경향신문에 나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낙생고에서는 성적순에 따라서 배식순서를 정해서 준단다. 성적이 100등 안에 드는 학생들이 먼저 식사를 하고, 나머지 학생들이 나중에 밥을 먹는단다. 학교 선생님들은 100등안에 들지 못하는 학생이 먼저 먹을까봐 선별작업까지 한다고 한다. 매월 모의고사를 쳐서 100등안에 드는 학생들을 다시 추린다고 하니 얼마나 민주적인 절차인가. 밥을 먹기 먼저 먹기 위해서는 친구들보다 더 잘해서 100등안에 들어가면 된다. 성적순으로 밥을 먹기 위해서 줄을 서 있는 아이들을 상상해 본다. " 공부 잘 하면 밥 먼저 먹는다, 줄 서라 "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경쟁을 부추기는 이 사회는 이제 공교육의 기본 정신까지 잡아 먹고 있다. 인간이 교육을 받는 가장.. 2008. 4. 7.
순진한 노무현, 노련한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총선을 나흘 앞둔 가운데 핵심 측근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은평을 방문, 선거중립 논란이 일고있다. 이 대통령은 5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열린 식목행사를 마친 뒤 귀경길에 건설현장을 찾아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6명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측근인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은평뉴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선거법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거법 위반이란 선거운동 목적으로 계속적, 지속적으로 특정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거나 선거관계자를 만나 격려를 하고 선거관련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 200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