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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40

YTN 접수 완료, 다음엔 KBS. "YTN의 독립성 우려 스럽다"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YTN 사장에 구본홍씨가 내정 되었다. 이명박의 멘토인 최시중씨가 방송통신 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현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는 신속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제 YTN을 접수한 정권은 KBS 정연주 사장의 퇴진과, MBC 민영화 라는 언론 장악의 목표를 향해 빠른 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본홍씨는 대구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온 이명박의 측근중 한명이다. 거기다가 기독교TV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인맥상을 지칭하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출신)라인 과 정확히 일치 한다. 이뿐만 아니다. 구본홍씨는 대선당시 이명박 후보의 방송 상임 특보를 지냈다. 이명박 인맥라인에서 가장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 2008. 5. 30.
정선희씨 발언은 자업자득. 자업자득(自業自得) 뿌린 만큼 거두어 들인다는 뜻이다. 스스로 저지른 결과를 돌려 받는다 라는 의미로, 자신이 던진 것은 자신에게 돌아 온다는 의미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촛불집회 비하발언 논란을 일으킨 한 연예인의 이야기다. 그녀가 출연한 광고CF 방송이 보류가 되고, 라디오 프로그램의 협찬이 중단 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심이 어떠하던 간에 민감한 시점에서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 대중의 강한 지지와 사랑은, 연예인의 가치를 높여 준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대중에 노출 함으로써 돌아오는 대중의 반응이 인기스타가 되느냐를 결정 한다. 이처럼 연예인의 가장 큰 재산은 대중의 지지와 사랑 이다. 대중의 인기를 얻게.. 2008. 5. 29.
네티즌들, 조중동에 침을 뱉다. " 조중동의 화려한 거짓말, 이제 통하지 않는다 " 최근 일부 단체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중동 신문을 절독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일어 나고 있다. 이것은 어용 언론에 대한 무거운 심판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높은 신문 구독률을 무기로 특정권력에 대한 편애와 교묘하게 여론 선동을 주도 했던 것이 이들 언론의 본 모습이다. 그동안 사회 일각에서는 조중동 언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불매운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금 불고 있는 조중동 불매 운동은 예전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이후 이들 언론은 노골적인 정부 편들기를 보여왔다. 이번 광우병 파동을 겪으면서 자신들이 주장했던 광우병에 대한 관점을 180도 바꾸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본질을 우매한 국민탓, 인터넷 괴담 .. 2008. 5. 29.
어청수 경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이번 이명박 정부의 특징은 도덕성 상실에 있다. 농지법을 위반한 장관과 청와대 대변인. 표절 논문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등에 휩싸인 참모진과 내각. 정부를 대변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도덕성에 타격을 입다 보니,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급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농지법 위반에다가 국민일보에 좀 봐달라고 전화까지 했다는 이동관 대변인이, TV에 나와 청와대를 대변해 말을 하는데, 누가 신뢰를 하겠는가. 불과 얼마전 까지 노무현 정부에 철저한 도덕적 검증을 요구하던 조선,동아,중앙 일보에서 침묵하고 용인 하는 것을 보면, 찌라시 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이명박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받고 나라를 잘 운영 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올바른 비판을 전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조중동 신문은 오히려.. 2008. 5. 28.